자살 신호가 감지되었습니다
정온샘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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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책에 대한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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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1회 K-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2.1인칭 주인공 시점-> 이회영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서술함

3.시대적 배경이 첨단기기가 발달한 사회로서 타임머신, AI기술을 통해 옷을 바꾸는 등 신기한 기술이 있었고, 글을 읽으며 다양한 상상을 할 수 있었음.

4.엄마의 행복을 위해 과거로 간 딸의 노력이 짠했음.

5.총 247페이지로 2~3시간 내로 읽기에 편한 소설

6.작가의 첫 작품인데도 정말 내용이 탄탄하고, 재밌었음.

7.비록 마무리가 아쉬웠으나 깔끔한 전개가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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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책에 대한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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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두운 주제일지도 모르는 '자살'에 대한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씀

2. 에피소드식 구성이 아닌 시간식 구성

3. 자살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됨.

4. 상관의 명령을 거절하고, 자꾸 과거로 가는 이회영의 행동이 이상했으나

그것이 다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서이니 정당성이 생긴다고 볼 수 있음.

5. 만약에 미래에 타임머신이 생긴다면, 그것을 어느 범위까지 허용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궁금증도 생겼음.

6. 이 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것인가요? Y

이유: 청소년문학으로도 좋고, 성인들이 읽기에도 좋다.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3)책 내용


이 책은 자살에 관한 이야기와 타임머신의 관한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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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회영은 어머니의 자살을 겪고

어머니의 친구를 통해 자살 예방 TF팀에 들어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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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 TF팀이란 자살이 발생하면

그 현장에 가서 타임머신을 작동시킨 다음

과거로 돌아가서 자살하는 사람을

막는 업무를 하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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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타임머신의 작동 범위는 현재에서 -3시간까지였기에

AI가 선정해준 자살자 목록만을 받아 구해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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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영이의 경우 어머니를 잃은 뒤 혼자였지만

그녀에게는 D라는 스마트 워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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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인공지능이며

회영만 유일하게 가지고 있었던 물건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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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D와 함께하며 외로움을 달래던 어느 날

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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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TF팀이 구한 자살자가

자택 격리를 탈출하고, 보건복지부에 화재를 내서

14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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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으로 인해 자살 TF팀의 팀장이 잘리고,

회영과 희태 두 사람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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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영의 하드웨어(타임머신)엔 특수한 기능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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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을 통해 3시간이 아니라

20년 전까지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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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20년 전인 회영이 8살이었던 시절로 돌아가서

생일인데도 혼자 돈을 벌러간 어머니를 기다리느라 외톨이었던

자신을 달래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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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자신의 팀도 해체될 위기에 처하고,

그녀는 막나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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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부의 이선이라는 캐릭터를 설득해

30년 전으로 돌아가서 엄마와 아빠가 만나지 않도록

방해를 시작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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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엄마가 대학생 시절에 나를 낳지 않았더라면

좀 더 행복할 수 있을텐데..' 라는 마음에

훼방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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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간축의 문제와 하드웨어의 문제로

엄마와 아빠가 사귀는 것을 말리지 못하고,

절망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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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도 고장나서 현재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희망조차 없는 미래가 싫었기에

그녀는 죽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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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으려던 찰나

누군가가 그녀의 손목을 붙잡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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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자신이 구해준 적 있는

다원이라는 소녀가 훗날 미래에서

미래의 회영에게 부탁을 받아 그녀를 구하러 왔습니다.

​

그리고 D는 미래의 회영이 만들었으며

그녀는 28살의 회영의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D를 만들었습니다.

​

그녀는 무사히 현재에 도착하고,

자살 TF팀의 팀장이 되어 오늘도 사람을 살리기 위해 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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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너무나 재밌게 읽었던 나머지 2시간만에 읽고, 바로 서평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음 서평부터는 스토리 전체내용이 아닌, 원래처럼 짧고, 굵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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