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질문법 - 조직의 성과를 이끄는 신뢰와 협력의 소통 전략 리더 시리즈
에드거 H. 샤인.피터 샤인 지음, 노승영 옮김 / 심심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론- 

리더의 질문법에선 문제해결을 위한 '겸손한' 질문법을 위주로 소개하고 있다. 

우선, 책에서 나온 겸손한 질문법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겸손한 질문은 상대방의 발언을 얻어내고, 자신이 알지 못한 것에 대해 묻고, 상대방을 향한 호기심과 바탕으로 관계를 맺는 기술이다. 




-본론- 

사람들은 보통 자신에 대해 알아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 

예를 들어 당신은 거래하는 회사의 사장을 만날 예정이다. 사장실에 들어가니 

골프 연습대와, 골프채가 사장의 좌석 옆에 있다. 

그럼 당신은 어떤 이야기로 사장의 관심을 끌 것인가? 

이 때 겸손한 질문법을 이용하는 것이다. "사장님 제가 골프에 대해선 잘 몰라서 저번에 골프를 처음 쳤는데. 골프 치는 자세에 대해서 아시나요? " 같이 상대방을 향한 호기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골프에 대해서 배우고나면 이제 본제로 넘어가기 더 쉬울 것이다. 겸손한 질문은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데 

관계는 총 네 단계다.

첫째, -1단계는 지배/착취적 관계이며 아무 발전이 없는 관계이다.

둘째, 1단계는 이해타산적 관계이다. 말 그대로 공적인 이야기만 하는 관계이다.

셋째, 2단계는 인간적 관계이다. 슬슬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상대방과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는 단계이다.

넷째, 3단계는 친밀감의 단계이다. 서로 친해지며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놓는 사이이다. 


보통 처음만나는 관계는 -1단계 혹은 1단계일 것이다. 그럴 땐 겸손함을 특히 갖춰야한다. 

예를 들어 길을 물어볼 때 "홍대는 어떻게 가요?" 보단

"실례합니다 제가 홍대에 가고싶어서 그런데 길을 몰라서요.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 라고 정중하고 겸손한 태도로 물어보면 좋다. 

사람들은 전자의 질문법보다 후자의 질문법을 사용해서 물어본 사람에게 더욱더 친절할 것이다. 


한 최고 경영자는 직원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겸손한 질문법을 사용했다. 

직원에게 관심을 가지기 위해서 "지금 무슨일을 하고 있습니까?" 라고 겸손하고 궁금한 태도로 물어봤으며, 그는 이를 통해 직원과 기나긴 시간동안 이야기할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자세를 낮추고 상대를 높여주는 방식으로 10만명이 넘는 회사 직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렇게 누군가와 관계를 맺기위해선 

언제나 겸손하고, 상대에게 관심을 가지는 태도가 필요하다. 



-결론-  

만약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행동과 소지품에 주목하고, 

이야기거리를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폰을 쓰고있다면 아이폰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보고, 

양식을 자주먹고 있으면 양식에 대해서 질문을 해봐라 

그럼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심심 #리더의 질문법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서평단) # 푸른숲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