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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살 빠지는 이상한 책
지태주 지음, 이주용 그림 / 스노우폭스북스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1년 365일 다이어트중인 이씨엄마
항상 입으론 달고 살지만 행동은????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나 할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제목만봐도
"정말? "
"에이 설마~~ "
"그래도 혹시나???"
라는 생각을 할 것 같은
읽으면 살빠지는 이상한 책
사실 제목처럼만 되면 다들 얼마나 기쁠것인가?
제목만 보고는 20대시절 유행했던 최면다이어트를 떠올렸다
보기만하면 살이 빠진다니 다이어트족에겐 얼마나 솔깃한 말인지
하지만 성공한 사람은 책 속에만 있더라
사실 내 욕심은 이 책을 다 읽고나면 살이 쏙 빠져있는거였지만
실상은 NO!
하지만 이 책에선 가장 중요한 것 다이어트 마인드고취!
마인드가 제대로 잡히지 않으면 살이 빠질 수도 없고
설령 살이 빠진다고 해도 요요현상으로 고생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강조한다
살을 빼고 싶다면 자존감을 높이라고!
자신을 믿고 사랑하고 가꾼다면 분명히 살을 뺄 수 있다고
다양한 비유법과 삽화, 그리고 예시들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하지만 마음은 읽는 내내 뜨끔뜨끔 하였다)
이 저자는 한번도 들어보지 않았떤 비유법을 많이 사용하였다
달콤하고 지방이 많으며 쉽게 살이 찌는 음식을
로미오라 칭하고 동의어로 나쁜남자라고 말한다
다이어트의 친구, 지방을 태워주는 식이섬유를
유소씨라 부르고 동의어로 착한남자라고 말한다
(단, 난 유소씨가 누군지 모르겠다는건 비밀ㅋㅋㅋ아시는 분??)
이 신선한 비유법을 어디서 들어본적도 없다
다이어트를 연애에 비교하면서
나쁜남자 로미오에게 매력을 느끼지만
우리에겐 착한남자 유소씨가 더 좋다는 것을
알지만 나쁜남자의 매력에 빠지면 착한남자를 거들떠도 안보는
그 이상한 섭리를 다이어트에 적절히 매치하여
우리의 이해를 도와주었다
가끔 티비를 보면 정말 예쁜 연예인들이 많다
재네들은 뭘먹고 저리 이쁘나 싶다가도
천성이 저렇게 타고 났겠지?
라는 생각으로 마무리 할때가 많다
하지만 알고보면 부단히 노력하고 있더라
저자가 표현하는 "여우"는 끊임없이
자기관리하는 여자를 말했다
물론 100명중 1명정도는 정말 살이 안찌는 체질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으면 바로 살이 찐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살이 최대한 안찌도록 노력해야하는데
보통 일반인은 아무래도 자기조절에 약하다
하지만 여우의 경우는 어떠한 순간에도 자기조절의 끈을 놓지 않는단다
정말 우리 눈에 몸매 좋은 연예인들도
피나는 노력으로 다이어트를 매일 하더라
식단조절도 그렇고 운동도 그렇고
그들은 다이어트라는 스페셜한 날들이 아니라
항상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행해지고 있었다
그에 비해 난 다이어트기간이라는 특별기간을 만들어놓고도
노력은 1%라도 들어가는게 힘들어 했던것 같다
다양한 예시속에서 나의 모습을 보았고
또한 여우들은 그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우선 몸보다 마음이 여우에 가까워져야지
나의 몸도 여우처럼 날씬해 질 수 있을것같다
다이어트에 생기는 여러가지 변명거리와 핑계거리를
속시원하게 해집어 주는
읽으면 살빠지는 이상한 책
지금 다이어트를 진행중이거나 계획중이시라면
꼭 읽고 실패 없는 다이어트를 하기를 바란다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