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이야기 내가 만난 예수님 3
안셀름 그륀 지음, 이은주 옮김, 줄리아노 페리 그림 / 예키즈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내용을 따라 감동 깊고 생동감있게 풀어낸 성탄절 이야기

 

독일의 영상가 이며 신학박사 인 안젤름 그륀이 글을 썼고, 이탈리아의 색체 미술사로 불리는 줄리아노 페리가 그림을 그렸어요.

그래서 그림도 따듯하고 이쁘답니다.

해롯왕은 조금 무섭게  표현되어 있지만, 마리아와 요셉이 나오는 장면

, 예수님이 태어난 장면이나, 동방박사가 예수님께 선물드리는 장면

등은 이쁘고 사랑스럽답니다.

<내가 만난 예수님>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그분을 인격적으로 만나도록 도와준답니다.

1.부활절 이야기 2.예수님 이야기 3.성탄절 이야기 입니다.

제가 소개할 책은 그 중에 세번째 책인 <성탄절 이야기> 입니다.

 

2천년전 갈릴리에는 유대인 이 살았어요.

하느님을 잘 믿는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살았어요,

요셉과 마리아가 살았는데, 둘은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어요.

 

마리아에게 어느날 천사가 와서 아들을 낳을 것 이라고 말해준답니다.

천사가 아직 결혼도 안한 자신에게,그런말을 하자 마리아는 무척이나

당황하지만, 하나님은 하지 못하실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하면서

천사의말을 믿어요.

당시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세금을 걷기 위한 인구조사 명령이 떨이지고, 구조사를 받으려면 고향으로 돌아가야해서 마리아와 요셉은

고향 베들레햄으로 떠납니다.

 

긴 여행으로 둘은 무척이나 피곤했지만 젊은 부부의 도움으로

마구간에서 아기가 태어나요

이 아기가 알고 있는 예수님 이랍니다.

 

그시간 멀리 바밀론 에서도 동방박사들은 단 한번도 보지못한 별을 견했어요 . 그래서 유대에서 새로운 왕이 태어난 것을 알게 된답니다.

동방박사들은 베들레헴으로 길을 떠나 아기예수님을 경배했어요.

동방박사들과 목동들, 동둘들가지 모두 한마음으로 아기 예수님을

경배했어요.

 

하지만 헤롯 왕은 왕의 자리를 빼앗기기 싫어 두살이하 어린아이를 죽이라고 명령한답니다.

하지만 천사가 항상 요셉의 꿈에 나타나 위험을 알려준답니다.

그때마다 요셉은 헤롯왕이 죽었다고 알려줄 때까지 이집트에 머물렀다가 나사렛으로 돌아갔답니다.

예수님은 구세주가 되셨고 우리 모두에게 참된행복이 되었어요. 

성탄절 이라고 하면 보통 크리스마스 선물, 케이크 등등 떠올렸는데

<성탄절 이야기> 읽으면서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되고, 마구간에서

테어난 예수님, 마리아와 요셉, 동방박사,  아구구스투스 황제의

인구조사 등등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책 읽으면서 진정한 성탄절 의미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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