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엄마의 영어책 읽기 습관 - 아이를 키우면서 나를 잃지 않는 법
장정아 지음 / 레몬컬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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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장엄마의영어책읽기습관

✍ 장정아 지음
📚 레몬컬쳐 출판사

영어 배운다는게 마음처럼 쉽게 안된다.
영어 잘 하는 사람들 너무 부럽기만 하고 ... 요즘 인스타그램 보면 영어원서 읽는 분들이 많다.
영어를 얼마나 잘 하면 원서로 독서를 할까 ...

저자는 우연히 연어원서를 읽고 위로와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계기는 아주 우연히 온다는게 맞나보다.
나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는 계기와 아이와 보내는 시간 짬짬이 책을 펼쳤다고 한다.

아이가 장난감 가지고 놀때 옆에서 소리내어 읽는 영어 문장들 엄마 혼자의 공부가 아니다.
아이 역시 놀면서 엄마의 목소리로 영어공부를 자연스럽게 하는것이다.
나에게는 숙원사업 같이 느껴지는 영어 인데 김미경강사님은 50대에 영어를 시작 하셨다.
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 주셨는데 ...
나 역시 하면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영어만큼은 넘사벽 같다.

when you have a habit of practicing at the same time and in the same place every day, you hardly have to think about getting started.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을 반복하는 습관들을 만들어라.
그러면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기 전에 그 일을 하는 당신을 만날 수 있다.
-《그릿Grit》,앤절라 더크워스-

이 글귀를 보고 "해 보자" 이것저것 생각 말고 그냥 해보자 라는 생각이들었다.
남과 비교 하지말고 나만의 방식으로 나만의 속도를 유지하면 지치지 않을 것이다.
꾸준히 해 내는 것이 관건이다.

공부 하고 싶다면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을 맞혀주는것도 방법이다.
영어원서 읽는 팁까지 담겨져 있다.
모르면 따라 해 보면 되겠지...
원서를 읽고 밑줄만 긋는게 아니라 필사까지 ~ 마음에 새긴다는 생각으로
나 자신이 행복하면 힐링이다.

"아이들에게 공부해라" "책 봐라"
엄마는 안 하면서 ... 엄마가 독서하면 어린 아이들도 놀다가 어느새 책을 들고 내 옆에 앉아 책을 본다.
이건 나도 육아를 하며 직접 경험한 것이다.
꾸준히 한 문장씩 읽고 필사를 하며 습관을 만들어 보는방법 이 책을 옆에두고 작가님이 했던 방법 따라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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