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신현준 지음 / 북퀘이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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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부모를 보고 자란다.
어느 책에서 "나는 내 아이에게 좋은 부모인가?" 라는 글귀를 봤다.
나에게 뼈 때리는 듯한 글이였는데...

저자는 부모에게서 한번도 부정적인 말을 들어보지를 못 했다고 한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으니 또 사랑을 나눌수 있는 사람이다.

아버님과의 사랑, 믿음, 약속 참 강하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생방송은 가야 하는 상황인데 아버님은 돌아다실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하지만 아들 올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저자의 말, 그리고 아버지는 약속 지키잖아... 이 말에 가슴이 뭉클했었다.
마지막으로 아들 얼굴 보고 그렇게 곁을 떠났다.

아버지에게서 받은 사랑 저자의 아이들에게 그대로 물려주고 싶다.
"나에게 있너서 위재한 유산은 내 부모님이 물려주신 사랑과 믿음과 기도이다"

"사랑을 표현하려면 우선 나라는 사람 자체가 좋아야 된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보다 좋은 사람이 배우다."

이 말속에 저자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매사에 늘 감사해 하고 한상 겸손함을 잃지 않는다고 한다.
울림... 책을 읽고 신현준 이라는 사람 따뜻함을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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