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03 - 우주
손영운 지음, 임선영 그림 / 길벗스쿨 / 2007년 2월
평점 :
절판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우주편을 접합니다.

음~~~ 우주의 신비를 알게 되었네요.

더불어 별자리 아이가 관심은 있으나 너무 어려워 자꾸 잊어 버리곤 했는데,

책을 통해 아이가 관심있어했던 별자리에 대해 공부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많은분들이 아시겠지만, 내용 구성 정말 탄탄합니다.

우선 만화가 아니라서 저는 참 좋더라구요.

그러면서 큼직한 그림으로 아이의 시선을 사로 잡고, 초등생들이 상식을 키워 나가기에 딱 재미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더욱 맘에 듭니다.

태양이 거느리고 있는 행성이 9개에서 8개로 줄었다는점... 명왕성이 태양계의 식구가 아니라고 해서 행성의 수가 줄었다고 나왔더라구요.

하마터면 아들에게 챙피당할 뻔~ 했습니다. 책을 통해서 조사도 하게 되고... 아들에게 설명하고자 자료도 열심히 찾고

나름 공부 하게 되었습니다.

 

안드로메다은하~

(북반구에서 보이는 가장 밝은 은하로, 우리 은하보다 약간 크지만 여러 가지 특징이 우리 은하와 비슷하다)

아들이 어디서 많이 들어 보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정확하게 무엇인지 몰랐는데, 책을 보니 알게 되서 기쁘다고 하네요.

 

별의 일생 이야기에서 "별과 떡볶이" 내용을 보고는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아들과 간식 타임도 갖았답니다.

그러면서 아이가 학교에서 배웠던 물질에 관해서 다시 한번 공부 하였답니다.

더불어 앞으로 배우게 될 원자도 미리 학습 하였지요.

 

아들이 너무나 재미있어 했던 부분은 별자리 부분입니다.

가족 모두의 생일을 별자리에 비교해가며 음~ 엄마는 황소~ 아빠는 사자~... 이러면서 찬찬히 재미있게 보고 또 보고 하더라구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별로 나눠져서 아이가 보기도 편안하고 좋더라구요.

왠지 모르게 정리가 깔끔하게 되었다고 해야 하나? 암튼 각 계절별 별자리도 찾아보고

대표 별자리와 대표 별도 알아보고 별자리에 숨은 이야기 까지...

아이가 정말 재미있어 한 부분입니다.

 

조금 어려워 하는 부분인 행성~

앞으로를 기대하며 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아직도 조금 부족하네요.

앞으로 행성에 대해 배우게 되면 아마 이 책을 펼칠것 같아요.

행성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따로 찾아 볼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남자 아이다 보니 관심은 많은데, 아직은 조금 어려워 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꾸준히 끝까지 읽고 그래도 머리에 남은 부분이 있어서 좋습니다.

 

활용기에서는 아이가 어려워 했던 행성 부분을 가지고 공부하였는데, 사진 정리가 되는데로

활용기도 올릴께요.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우주편~ 앞으로 배워야 할 부분이라 더 많은 활용도가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활용기 : http://blog.naver.com/choisk0517/8010945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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