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돼지 삼 형제 The Three Little Pigs 이보영 영어명작수업 1
김지영 글, 안은진 그림, 이보영 해설 / 삼성출판사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이보영 영어명작수업중 아기돼지삼형제를 보았습니다.
음~~~ 저도 좋았지만 저희 아들 또한 책을 받아보고는 너무나 좋아 했답니다.
우선 책이 양장본으로 튼튼해 보여 좋았구요.
cd도 같이 표지에 착~ 붙어 있어서 분실우려 없어서 좋았어요.

cd를 틀고 책을 펼첬습니다.
음악과 함께 책의 내용이 나왔습니다.
cd가 처음서부터 끝까지 듣게되면 약1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처음에는 책의 본문내용을 읽어줍니다.
다음에는 통통 튀는 이보영 선생님의 해설이 함께 있어서 아이가 내용 이해 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 되구요.
마지막으로는 본문의 내용 따라하기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것은 아이가 영어를 잘 모를것을 대비한 것인지 몰라도 각 페이지가 넘어갈때면
페이지 넘기는 소리와 몇페이지 인지도 알려준다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아이가 순간 딴 생각을 하더라도 몇페이지인지 알수 있다는 거죠~ ㅎㅎ 

"이보영 선생님, 설명해 주세요"에는 단어가 나오고 단어의 뜻을 이야기해 줍니다.
반복되는 단어가 많아서 아이에게 유익하고 쉽게 익힐 수 있는 장점이 되네요.
아이가 알아 듣고 따라 하기 쉽게 천천히 설명해 주시고 읽어주시니 저학년이 저희 아들도 쉽게 쉽게 따라 한답니다.

이보영 선생님의 통통 뛰는 목소리로 실감나게 읽어 주시고 해설해 주시니
아이가 처음에는 낯설어서 잘 따라 하지 못하다가 조금씩 조금씩 실감나게
읽으려고 따라 한답니다.

이 책은 아이의 눈높이를 잘 맞춰준 책이라고 생각 합니다.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아이가 실증 내지 않고 재미 있게 따라 할 수 있고 자연 스럽게 영어 동화를 재미 있게 읽을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것 같아요.
저희 아들은 벌써부터 이 책 전권을 다 사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기본 1시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또, 반복적으로 3번은 듣고 따라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듣는 귀가 열릴것 같아요.

같은 내용이을 3번 반복하기는 아이들이 쉽지는 않을것 같으나 이보영의 영어명작수업 cd같은 경우 3가지 방법이 다 다르므로 아이들도 즐거워 하는 것 같아요.
1시간이라 해서 길게 느껴졌는데, 막상 즐겁게 따라 하다보니 1시간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영어 교육에 관한 세가지 오해와 진실에서 최소 노출 시간 6000시간이라는 이야기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 동안 너무 무심했던 엄마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에 조금 죄책감도 들기도 했구요.
창작보다는 명작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과, 무작정 듣는 것이 아닌 해설과 함께 되어 잇어야 의미 있는 학습이 된다는 점에는 많이 공감 하였습니다.
 
영어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하지만, 아이의 귀를 열어주어야 한다는 생각만은 끊임없이 해 왔는데, 이 책이야 말로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즐겁게 듣고 귀가 열릴수 있겠다는 생각에 저 역시 가슴이 두근 두근 합니다.

저희 아들~ 아침에 일어나면 TV보기에 급급했는데, 이제는 알아서 이보영의 영어명작수업 CD를 틀어 놓고 열심히 듣고 책을 보곤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찾아서 즐겁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만큼 아이에게 사 줘야 할 것 같습니다.  더 늦기 전에 아이의 귀를 열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또 창작이 아닌 명작 동화를 영어로 만날수 있다는 점! 아이가 재미 있어 한다는 점에 주위에 많이 입소문을 내고 있기도 한답니다.
아이가 재미있고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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