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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지는 사람, 암을 이기는 사람 (무병장수 에디션) - 세계 최고 암센터 엠디 앤더슨 종신교수 김의신 박사의 암 이야기
김의신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5월
평점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무석서현이 작성한 개인적인 서평입니다.
암은 아직까지 완치가 없는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이다.
국가건강검진이 활발해지고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서 예전에 비해 암발견이 많아지고
주변에 암을 진단받은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가족 중 한두명쯤은 암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아무리 암조기진단이 많아졌다지만 암을 처음 진단받게 되면 현실을 인정하지않고
충격을 받게 되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암을 받아들이고 치료를 하게되면서 암은 더 이상 공포의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데 있어서 공존하며 치료해야하는 대상이 된다.
의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새로운 신약이 개발되고 더 일찍 초기에 암을 진단받게
되면서 암을 이겨낼수 있는 기술과 노력이 발전된게 사실이다.
어떤 질병이던 발병하기 전 예방이 최고일 것이다.
암에 걸리지 전 암에 걸리지 않는 몸을 만들어 미리 예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리라는 말처럼 암세포가 생기기 어려운 몸을 만들기 위해
식습관은 물론 운동, 스트레스등 관리를 철저히 해야할것같다.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만큼 중요하고 대단하다.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나 간편식으로 매끼니를 채우던 젊은 사람들도 요즘엔
몸에 좋은 먹거리에 관심을 갖고 지중해식 샐러드나 식물성 단백질, 과일, 여러 가지
색의 과일등 건강을 위한 음식에 관심이 많다.
또한 러닝붐이 일어나 러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건강을 위한 노력이 많아졌다.
세계 의료계가 인정한 암 치료의 최전선,
엠디 앤더슨에서 32년간 경험한 암의 모든 것,
그리고 암을 이긴 사람들~
이책은 세계 최고 암센터 엠디 앤더슨 종신교수 김의신 박사님의 암이야기이다.
얼마전 매체에서 세계적인 암치료 권위자인 김의신 박사님이 출연하신 장면을 보게 되었다.
박사님의 책이여서 더욱 관심이 갔던 것 같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음식,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건강한 정신,
깨끗한 환경등의 암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강조하여 이야기 해준다.
책 속 내용이 모두가 중요하고 일상생활속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그중 인상깊었거나
밑줄을 치며 읽었던 내용을 소개해보면 다음과 같다.
암세포가 살 수 없는 몸을 만드는법이라는 부분이다.
암세포가 살 수 없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피토케미컬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채소와
과일, 견과류, 씨앗류, 버설류를 많이 먹고, 황산화제와 비타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고 관련된 식품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다.
또한 암을 예방하기위해서는 면역력을 키워야하는데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첫 번째,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쓸 것, 둘째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근육량을 유지할 것,
셋째 질 높은 수면을 충분히 취할 것이다.
또한 황사화제가 풍부하여 뇌 건강과 기억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다.
얼마나 살지 묻는 사람은 지고
어떻게 살지 고민하는 사람은 이긴다!
건강하게 태어나는 것은 운명이지만, 건강하게 사는 것은 선택이다!
아직까지도 암은 공포의 대상이다.
암을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암이 생기기 전 건강한 몸을 만드는게 정말 중요할 것이다.
책내용을 보면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따라해보면 좋은 것들이 많다.
작심삼일이라고 책을 읽는 순간 정말 열심히 습관화해야지 하면서 마음을 먹게 되지만
꾸준히 이어가기가 쉽지않다.
나는 책을 읽고 간단히 요약정리를 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따라하면 좋은 생활습관들, 먹으면 암을 이기는 몸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음식 재료들, 생활속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과 운동법등을
요약해 일상속에서 실천할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다.
이 책은 암과 싸우는 방법보다 ‘삶을 어떻게 회복할지, 따뜻한 인간관계, 올바른 식사,
깊은 수면, 일상등이 담겨져 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암을 이겨낼 수 있는, 암이 들어오지 못하는 몸을 만들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삶을 살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