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내집마련, 우리아이 시작점

강남, 내집마련, 우리 아이 시작점
재테크 캠퍼스 명예의 전당 14가족 지음 / 진서원 / 2025년 3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무석서현의 개인적인 서평입니다.

내집마련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든 원하고 바라는 바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월급을 모아 내집마련을 한다는건 정말 힘든일이다.

더욱이 서울에서, 그것도 강남에서 집을 산다는건 일반인들에겐 엄두도 못낼일임에

틀림없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집값이 달라지고 오르로 내리기도 하지만 서울의 강남은

별세상처럼 부동산 정책에 흐름도 타지않고 계속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이 책은 강남, 서초 잠실에 내집마련을 한 14가족의 이야기이다.

평범한 월급쟁이들이 어떻게 강남 3구에 내집마련을 했는지 각자의 경험담이 담겨있다.

부동산 전문가나 금융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우리 이웃의 이야기라서

더욱 실감나고 공감가는 부문이 많다.

그들의 노력과 과정은 내집마련을 하려는 많은 일반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전문적이고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투박하고 실감나고 현실감이 느껴져

우리와 함게 살아가고 있는 동시대 이웃의 이야기라서 더욱 피부에 와닿는다.

이 책의 지은이는 제테크 캠퍼스 명예의 전당 14가족이다.

제테크 캠퍼스는 시세지도, 모아모아 프로젝트 등 부동산 초심자들을 위한 신규 교육

방법을 개발한 쏘쿨 님이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쏘쿨님은 서울 원주민 25년차 투자자로 인서울 인강남 내집마련의 일타 강사이다.

내집마련 강의를 통해 현재 강남 3구에는 300가족 이상, 서울에는 400가족 이상

내집마련을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

초보자 스스로 부동산 가치 평가를 하고 최적의 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데

목표가 있다고 한다.

이 책에 나온 14가족분들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5년 이상 상담을 거쳐 내집마련을

했다고 한다.

그들이 땀과 노력이 강남3구에 내집마련 성공으로 보여주기에 우리는 더욱 공감할 수 있다.

우리는 인생에 있어 집을 살 때 많은 고민을 하고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대출을 얼마나 받아야하며, 어디에 어떤 조건의 아파트나 단독을 사야할지 고민이 된다.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면 더욱 고민이 많아진다.

교육여건, 생활환경등을 고려해야하고 나이가 들어 자녀를 다 키우고나도 주변 인프라를

고려해야하고 병원, 공원등 많은 고민이 생긴다.

이 책의 14가족의 각기 다른 강남에서의 내집마련 성공기는 내집마련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그들의 시행착오를 보며 새로운 계획을 세우게 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도 되며 여러 여건을 고려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내집마련 성공기관련 책들은 정말 많다.

하지만 이렇게 실질적인 경험과 과정이 담긴 책은 드물다.

강남에서의 내집마련이 나와는 너무 멀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자신은 물론 다자란 자녀들 중 그 누군가 강남에서의 내집마련을

꿈꾸고 계획할 것이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멀게만 느껴진다고 멀리하지말고 미리 조금 노력해서 내집마련에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을 되새기고 배워둔다면 강남에서 내집마련이 남의 얘기만은 아닐 것이다.

먼 훗날 강남에서의 내집마련을 현실에서 이루기 위해 그들이 경험담은

소중한 빛처럼 내게 다가올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그 꿈을 이룰수 있게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