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가 처음인 세입자가 꼭 알아야할 부동산 세금 상식사전

부동산 세금 상식사전 - 전·월세가 처음인 세입자가 꼭 알아야 할
오봉원 지음, 잡빌더 로울 기획 / 다온북스 / 2025년 2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무석서현이 작성한 개인적인 서평입니다.

살면서 한두번쯤은 전월세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임대인 입장일수도, 입차인 입장일수도 있다.

얼마전 대학생인 아이의 집을 알아보던 중 많은 고민에 빠졌었다.

대학가 주변 월세가 많이 올라 고민이 되었다. 이런 저런 방법을 찾다

대학 주변의 소형 아파트 전세를 알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하여 부동산을 방문했다.

대학가라서 소형평형의 전세가 잘 나오지 않아 마음은 조급해졌다.

그러던 중 마땅한 집을 찾게 되었고 전세 계약을 앞두게 되었다.

이 시점에서 만난 [전월세가 처음인 세입자가 꼭 알아야할 부동산 세금상식사전]은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 큰 도움이 되었다.

전월세 계약을 앞둔 분들이라면 꼭 이책을 읽어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더욱이 계약을 처음해보는 청년, 신혼부부나 그 외 분들께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전월세를 계약하게 될 때 실제 부동산 계약 과정부터 마무리까지 꼭 알아야할

모든 것들이 순서대로 알기쉽게 설명되어 있다.

요즘 전세사기나 각종 여러 가지 불확실한 요인으로 인한 피해가 많은데 내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된다.

계약-주택 임대차 보호법-전세사기-세금의 큰 4파트로 구성되어져 있고 부록으로

알면 알수록 돈이 되는 부동산 상식이 담겨져 있다.

먼저 계약시 부동산 중개업소 선택, 주의사항이 설명되어있고 등기부등본을 보는 법이

담겨져 있다.

계약시 우리는 등기부등본을 보지만 어떤 내용르 중점적으로 봐야하는지 내용을

어떻게 분석해야하는지 막막한데 핵심을 이야기해주어 도움이 된다.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부분인 계약시 특약사항 내용인데 실제 계약할 때 이 책

내용을 보고 특약을 넣어 내 보증금을 안전하게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새롭게 알게된 복비의 연말정산 공제내용으로 세금까지 챙길 수 있었다.

지금까지 많은 책들을 읽었지만 실생활에 이렇게 도움이 많이 된건 처음이였던 것 같다.

물론 내가 전세를 계약하고 있던 시점인것도 있지만 내용이 체계적이고 설명이 쉬웠다.

많은 사람들이 전월세 계약을 앞두고 책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볼 것이다.

물론 나또한 인터넷 검색을 통해 많은 자료를 찾아보았다.

내가 필요한 자료를 일부분 부분씩 찾아 기록하고 저장하며 내용을 수집했지만 그 과정이나

내용 수집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때가 있었다.

이 책의 장점은 전월세 계약을 앞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할 내용이 모두 절차에 따라

담겨져 있어서 많은 자료들을 찾아봐야하는 노력과 시간을 많이 절약시켜 준다.

이 책 한권만 있다면 전월세 계약을 앞두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체결 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