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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논술 - 글쓰기가 쉬워지는 잡지
천재교육(월간지)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꾸러기 논술 10월호 구성]
요즘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것이 있다.
바로 신종 플루...
제가 살고 있는 이곳 안산도 신종 플루의 공포에 아이들의
손씻기 방법부터 철저하게 가르치고 있다.
아이들도 학교와 유치원에서 선생님께서 계속 이야기 해서 그런지
집에 들어오자마자 데톨로 손씻는걸 잊지 않는다.
꾸러기 논술내 꾸러기 뉴스에서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신종플루 예방법의 하나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사진으로
설명해 주고 있어 다시한번 아이들과 손씻는 방법을 배워볼수 있었어요.
10월은 국경일이 많은 달이네요.
10월 1일 국군의날.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
그중 이번호에서는 한글사랑을 배울수 있는 한글날 특집
한글 대 영어가 소개되었다.
요즘 엄마들 영어의 중요성때문에 한글을 먼저 가르치기 보다 영어를 아이에게 먼저
가르치는것이 좋다는 말만 믿고 말도 못하는 아이들에게 영어를 접해주는 경우가 많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큰아이때 했던 방법과 달리 둘째녀석은 다르게 키워보고 싶어
조금 늦게 시작했어요.
역시~~~~ 영어가 아무리 좋아도 한글을 먼저 가르치고 영어를 가르치니
이해하는 속도가 빨랐다.
어느나라든 모국어는 중요하다.
하지만, 모국어도 모르면서 영어를 배운다는건 창피한 일이다.
요즘 많은 부분에서 영어 이름을 한글로 바꾸고 있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에게 한글의 우>
꾸러기 논술은 다른 잡지와 달리 초등 저학년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렵지 않은 기사와 동화가 함께 있어 아이들도 부담없이 볼수 있는 책이다.
명절날 대구에서 친정 오빠가 올라왔다.
오빠는 자기전에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는데,
집에있는 이야기꺼리가 바닦이 났다고 한다.
우연히 우리집에있는 꾸러기 논술을 읽어보더니
길지도 짧지도 않은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 잠자기전 아이에게 들려주기 좋겠다면서
꾸러기 논술을 구독해 봐야겠다고 했다.

이렇듯 꾸러기 논술은 간단한 정보에서부터 옛이야기, 철학동화, 영어동화에 이르기까지
여러종류의 이야기들이 있어서 재미있다.
이번호에서는 채원이가 제일 좋아하는 ’오즈의 마법사’ 영어동화가 소개되고 있어 더
흥미있게 봤다.
참고로 꾸러기 논술 홈페이지(www.edumon.co.kr/kkunon)에서는 원어민의 발음으로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고 한다.
가을바람 솔솔~~~ 부는 이 가을에 아이들과 야외로 나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이번호에 소개된 양평 들촉 수목원도 아이들과 자연이 하나되는 좋은 기호가 될꺼 같아
찜해 놨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천일홍도 가득있네요...^^

요즘은 한글도 많은 변화를 가지고 오고 있다.
광고나 간판, 상품에서 많이 볼수 있는 손글씨체,......
부드러우면서 왠지 시골풍나는....ㅎㅎㅎㅎ 제 개인적인 느낌이 그러네요...
꾸러기 논술은 그 달에 주제와 맞게 아이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는 책이라 구독해서 보고 싶을 정도로
욕심나는 책이다.
이번꾸러기 논술은 정기구독시에만 주는 해택까지 함께 했다.
<월간 우등생학습 시리즈>

함께 구성된 학부모 가이드북은
엄마들 개개인의 독서지도법을 알수 있는 정보가 다득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전과목 학습이 가능한 우등생학습은
학교진도와 같은 문제로 예.복습용으로 사용해도 좋을꺼 같다.

꾸러기 논술은 워낙 좋은 정보가 많이 들어있어 아이들이 좋아했는데,
이번에 새로 알게된 우등생학습시리즈또한 맘에 든다.
월간지니깐 밀릴일도 없고, 다달이 오니 아이들이 더 반길꺼 같네요.
벌써부터 울 채원이 신청하자고 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