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스의 모험 연초록 세계 명작 4
크리스 사사키 지음, 손영욱 그림, 장혜진 옮김, 아서 코난 도일 원작 / 연초록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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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의 모험


연초록

아서 코난 도일 원작 장혜진 옮김  손영욱 그림

 


셜록 홈스의 이야기 아마 한 번쯤 누구나 다 봤겠죠?^^

아이가 학교에서 다른 책을 봤는데 같은 이야기도 있고 처음 보는 이야기도 있다고 좋아하네요^^ 탐정이야기 좋아하는 편이라 아마도 더욱 그랬나봐요.

차례를 보면 알수 있지만 6가지의 이야기가 있고 같이 생각 나누고 작품과 작가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요. 함께 보면 좋겠죠?^^


이 책에서 소개되는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소개가 함께 있어요.  설록홈스와 왓슨박사는 어디를 가나 함께 하는 바늘과실 같은 존재죠 ^^


첫 번째 이야기는 보헤미안 왕국 스캔들이에요.

영국 런던 유명한 탐정인 설록 홈스에게 왓슨박사는 항상 함께 하는 친구같은 조수로 이야기는 왓슨 박사가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이 됩니다.

홈스는 왓슨에게 편지 한통을 전하고 그 편지의 내용은 " 오늘 밤,가면을 쓴 키 큰 남자가 찾아갈 겁니다. 나는 홈스 씨가 이전에 왕족들을 비밀리에 도운 적이 있다는 걸 알고 있어요. 믿을 만한 정보통 여러 명에게 전해 들었지요. 그러니 나는 안심하고 그 사람을 보냅니다. 그가 홈스 씨에게 일을 하나 맡길 겁니다" 라는 편지 내용이에요.

왓슨과 홈스는 편지내용과 편지지를 보고 여러가지를 추리하고 그 편지가 아주 비싼종이라는것 그리고 그 편지는 보헤미안 왕국에서 왔고 독일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이 쓴 편지라는 것을 알아내요.^^    그때 누군가 다그닥 다그닥 말발굽소리와 마차 바퀴소리를 내더니 초인종을 눌렀어요.  그리고는 계단을 오르는 소리가 났죠.


덩치가 큰 남자가 가면을 쓰고 등장했어요.

자신을 폰크람 백작이라고 소개를 했어요.

폰크람 백작은 홈스와 단둘이 이야기 하고 싶어했는데 홈스는 왓슨박사와 같이 들을수 없다면 이 사건을 맡을수 없다고 하여 같이 듣게 됩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2년간 비밀로 해달라고 하네요. 자신의 신분을 속인것을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 홈스는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하죠^^ 역시 ~~~ 바로 보헤미안 왕국의 왕이였어요^^;;

5년전에 폴라드의 바르샤바에 갔다가 거기서 아이린 애들러 라는 여자를 만났는데 그 여자는 1858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났고 바르샤바 왕실 오페라단 소속 가수로 활동했고 은퇴후 런던에 살고 있었어요.  

보헤미안 왕국의 왕은 이 여인과 사랑에 빠졌는데 지금은 스칸디나비아의 공주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죠. 스칸디나비아 왕국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되면 곤란한 일이 생길것이니 애들러에게 자신과 사귄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하니 애들러는  그것에 대한 반대로 주고 받았던 편지를 약혼녀에게 보내겠다고 한거죠.  함께 찍은 사진도 있고....

국왕은 그 사진을 찾아 없애려고 여러 방법을 다 동원했지만 모두 실패되었고 그리하여 홈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어요.

ㅎㅎ 미리 결론을 이야기 하면 재미가~~~~   홈스는 아주 잘짜여진 만반의 준비를 하지만 역공을 당하게 되죠.. 이 사건은 보헤미안 왕국의 국왕이 무사히 스칸디나비아 공주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은 책을 통해서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랑 같이 보면서 아~~~  이런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했구나~~ 하면서 봤어요^^ 


독서활동지라고 해도 좋을듯 한데 함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될 공간도 함께 실려있어요. 

놀라운 관찰력과 추리력을 지닌 영국의 유명한 탐정 셜록 홈스의 여러 사건들의 이약기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실려 있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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