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삼국지 3 처음 읽는 삼국지 3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 읽는 삼국지 3

영웅의 최후, 또다시 반란, 마침내...천하통일

올드스테어즈

원작 삼국지의 감동을 그대로 ㅎㅎ  표지의 글이 맘에 들어요.

솔직히 삼국지 읽기가 쉽지 않은데 아이에게 권해도 잘 안읽더라구요.  이번에 나온 처음 읽는 삼국지를 보고 아이가 읽어보면 좋을것 같았어요.  만화 형식이라 쉽게 이해도 될것 같고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볼수 있겠다 싶었어요.^^

 


 

3권은 처음 읽는 삼국지의 완결로 삼국지의 결말이 정말 흥미진진하게 볼수 있어요.

1,2권의 앞 내용을 요점 정리해 두어서 더욱 좋았네요^^


 

3권의 시작은 천하삼분지계로 북은 조조,동은 손권 남은 서쪽은 누가 차지 하게 될까요 ㅎㅎ


 

219년 스스로 한중의 왕이 된 유비!!

그후 반란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특히 형주의 위쪽인 조조군 영역 번성에서 반란이 일어났는데 조조,유비,손권에게 이 사건은 중요했어요. 이 반란은 균형이 깨지고 새로운 싸움의 시작이였거든요.


 

유비군이였던 관우가 번성을 치기로 해요.  번성에서이 소식을 들은 방덕은 만반의 준비를 하게되고 방덕은 관우를 향해 활을 정확히 머리에 맞추는데 ㅎㅎ 관우가 그리 쉽게 죽을 장수가 아니죠... 관우는 다른 비장의 무기를 가져오라고 해요.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인해 성안을 빗물로 가득차게되고 성문을 열어 빗물을 빼면 적군이 들어오니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된거죠...

그런데 그때 관우의 비장의 무기가 등장하는데 그것이 배에요..ㅎㅎ 갑자기 무슨배?? 하겠지만 관우는 알고 있었죠  번성 남쪽에 흐르는 한수강이 비가 많이 오는 여름에는 강이 범람하면서 번성은 물에 잠긴다는 것을요.  이상황을 예상하지 못한 우금과 방덕은 사로잡히게 되요.

이 전투에서 관우는 조인으로 부터 화살을 맞게되고 이 부상으로 철수를... 그 화살에는 독이 뭍어 있었는데 뼈까지 독이 퍼져서 급히 치료가 필요했어요. 화타는 바로 독이 퍼진 관우의 뼈를 긁어내야 한다고 하고 관우는 이 말을 듣고 바둑을 둘것이니 바로 하라고 하죠. 마취도 없이 .... 수술은 대성공 그 수술을 마치고 바로 전장으로 떠납니다.

관우는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마취도 없이 수술을 하다니....

이렇게 삼국지의 이야기는 재미있게 그림과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비밀노트라고 해서 다루지 않았던 내용이 살짝 정리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어렵다는 삼국지 이번기회에 조금 가까워 진거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