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이야기

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이야기 - 보통엄마의 외국어교육 특별훈련기
장춘화 지음, 김종성 그림 / 한GLO(한글로) / 2022년 8월

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이야기

장춘화 글

김종성 그림

한GLO

제목에서 부터 확 눈길을 끌어준다.

ㅎㅎ 영어.... 아이나 어른에 이르기까지 어쩔수 없이 잡고 있어야 하는 것 같다.

보통엄마라고 하니.. ㅎㅎ

나는 보통엄마인가....?? 

차례를 보니 더 ㅎㅎ

더 마음이 가더라구요.

이 책은 작가님이 실제로 겪어보고 난 경험을 이야기 하듯이 쓰여져 있어요.

그래서 인지 재미있고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

챕터에서 챕터로 넘어갈때 보니 자연스레 이야기가 연결이 되어서 더 좋았어요.

진짜 아이에게 영어를 어떻게 접하게 해주어야 할지 정말 걱정걱정인 엄마중 한명이에요.ㅠㅠ 학원으로 돌리기는 싫고.... 제가 봐주기는 저역시 영어가 부족하여 ;;;

진짜 고민고민인 마음으로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1장을 넘겨보니 첫 페이지에 이 글이 있는데

정말 남일이 아닌글....... 정말 정말 공감했어요 ㅎㅎ;;;

우리집아이가 만약 물어본다면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ㅎㅎ

막막.....

차례에서 처럼 우물안 개구리에서 우물 밖 개구리가 되고 싶은데 

어찌해야할지 진짜 ..... 알고 싶어지더라구요.ㅎㅎ

 

이 책의 작가님은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격으면서 직접 영어책을 만들고 집에서 동네 아이들 몇몇을 모아서 한글영어를 시작하였다고 하네요.

물론 본인의 아이들에게 먼저 해본후에요..^^

너무 대단하신것 같아요. ㅎㅎ

학교다닐때 영어 단어 모르면 저역시 한글로 단어 밑에 한글로 영어를 썼던 기억이 있는데

엄청 혼났었죠..ㅎㅎ

아이가 한때 학습지를 했었는데 그 담당 선생님이 그말씀을 하시더라요.

"절대로 한글로 영어단어를 쓰지마세요" 라고....

그런데 이 책의 작가님은 한글로 5개국어를 물려주었다고 하니 정말 너무 너무 획기적이네요^^

작가님의 아들의 성적표도 공개하실정도로 솔직하게 글을 써주셨어요.

한글로 영어를 가르치는 것에서 부터 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책도 직접제작하고

미국 유학까지....등등 직접 경험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궁금하고

그 방법을 알고 싶어 지더라구요.

관련된 다른 책들도 있고 sns도 있어서 관심갖고 참여해보고 싶어지네요.

막연하여 혼자서 알려주신 방법을 사용하기는 아직 용기가 부족하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이 책을 만나게 된것은 너무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