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대로 키우는 부모학교 - 부모와 아이의 MBTI 성격 유형으로 본 맞춤형 육아법
조수연 지음 / 경향BP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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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대로 키우는 부모학교

 

 

글 조수연  경향BP

 

부모와 아이의 MBTI 성격 유형으로 본 맞춤형 유아법이라고 하내요.

한때 저도 MBTI에 빠져서 엄청 신기해 했던 적이 있었는데 ㅎㅎ

이제는 결혼하고 아이가 있으니 아이의 성격에 대해서도 궁금하고 저와의 합은 어떤지도 궁금하던 차에 이렇게 딱 맞게 도움을 받을수 있는 책을 만났어요.

 

 

 

 

차례를 보면 이렇게 16가지의 성격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어요.

부모와 자녀를 구분지어 있어서 더욱 좋내요.

어떤 특정한 상황에 대해서 우리는 모두 대처 하는 방법이 다른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보면 MBTI는 그런 상황을 16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각 유형마다 타고난 개성을 알려주고 강점을 활용하고 단점은 보완할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

 

그런 면에서 보면 부모와 아이가 성격이 달라도 걱정보다는 더욱 행복할수 있는 방법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MBTI는 규칙이 있다고 하내요.

첫째, 내 마음의 에너지느 ㄴ어디로 먼저 가고 싶은가? <I 와 E>

둘째, 정보를 수집할때는 어떻게 하는가?<S 와 N>

셋째,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기준이 무엇인가?<T 와 F>

넷째, 어떤 방식으로 살고 싶어? <생활양식 P와 J>

다섯째, 내 마음이 이정표 [ 정보수집 + 중요한 결정조합]

여섯째, 삶을 대하는 태도[에너지 흐름+생활양식조합]

일곱째, 나의 타고난 천성[정보수집+생활양식조합]

여덟째,나의 적응 방식[에너지 흐름+생활양식]

 

이런 규칙이 있다고 하내요~

MBTI가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타고난 나의 성향과 다른 사람과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융합할수 있는 데에 도움이 될수는 있을것 같아요.

우리의 생김새가 다르듯 성격도 다르니까요^^

똑같다면 너무 재미없겠죠?^^

 

 

이렇게 책의 첫 시작은 해당 성격의 특징들이 소개 되어 있어요.

16가지의 성격을 모두 보여드릴수는 없지만  ISTJ의 경우

책임감과 근면 성실함의 아이콘인 부모와 차분하고 성실한 모범생의 자녀...

느낌이지만 왠지 그냥 서로 잘 맞을것 같아요.

 

 

ISFJ ㅎㅎ

책임감과 근면 성실함의 아이콘인 부모와 차분하고 성실한 모범생의 자녀...

저의 아이는 아직 잘 모르겠는데 제가 ISFJ 이거든요.

이전에 이 MBTI검사를 2,3번 정도 했었는데 모두 똑같더라구요.

성격은 변하지 않는것일까요~~~~?^^

 

오른쪽위에 QR코드가 있어요.

클릭하면 직접 작가님이 설명해주는데 책을 통해서 알아보는것도 좋지만 듣는것도 좋아요.

왠지 상담을 받는것 같기도 하고 ㅎㅎ 차분하신 목소리가 듣기 좋더라구요.

책에서 보면 "이런부분은 고려해야 해요", 각 해당 성격의 부모를 위한 양육법도 제시 됩니다.

자녀가 초등학생일때 기억해야 할것들도 있어서 지금 초등학생인 아이를 위해서도 좋은것 같아요.  아이의 속마음에 대해서도 알수 있어요.

 

성격이 나쁘다. 좋다.가 아니라 이해하는 부분이 중요한것 같아요.

성격은 타고난 것도 있지만 수없이 많은 상황속에서 적응하기 위해 고분군투 하며 찾아낸 간절함의 습관이기도 하다고 하내요.

작가님의 이 말이 뭉클했습니다.

 

아이의 성격을 알면 육아가 쉬워진다는 말에 공감하며 나와 다름을 인정해야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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