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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교양 있고 품위 있는 돼지 슈펙
존 색스비 지음, 볼프 에를브루흐 그림, 유영미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20년 8월
평점 :
세상에서 가장 교양 있고 품위 있는 돼지 슈펙

존 색스비 지듬
볼프 에를브루흐 그림
유영미 옮김
뜨인돌 어린이
존 색스비
1923년 영국에서 태어났어요. 영국 공군의 조종사로 근무했고 변호사와 사업가로도 활동했어요. 손주들에게 들려주려고 에두아르트 슈펙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여러 이야기를 썼고 이 이야기가 영국 BBC라디오에서 방송된 뒤 책으로 나오게 되었답니다.
볼프 에를브루흐
1948년 독일에서 태어나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어요. 1990면에 뒤셀로드프 전문대학 일러스트학과 교수가 되었고 1997년 에서 2009년까지 베르기슈대학, 2009년부터 2011년 은퇴할 때가지는 폴크방에술대학의 일러스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어린이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독일 청소년 문학상, 구텐베르크상, 국제 안테르션상 등 많은 상을 받았고 2017년에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을 수상했어요. 제임스 조이의 [코펜하겐의 고양이들]을 비롯하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등 수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유영미
1968년 출생으로 연세대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어요. 어린이 책부터 인문, 교양과학, 사회과학, 에세이 기독교 도서까지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돼지, 하지만 도대체 되는 일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슈펙에 관한 재미 있는 이야기가 29개나 있어요~~^^
이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각 각의 주제로 벌어지는 슈펙의 이야기...
궁금해 지내요.. 차례만 봐도 왠지 그냥 기분은 슈펙이 좀 걱정스럽내요.ㅎㅎ

셰펠아저씨의 농장에 사는 동물들이 있어요.
슈펙도 그 중 한마리죠. 돼지도 있고 말도 있고 개, 오리, 다람쥐, 개구리 음~~~~
동물친구들과 슈펙의 이야기를 만나보죠~~^^
티티에게 즐거운 일이 있나봐요~~ 티티는 다람쥐 테오도르의 애칭이에요~~^^
온 농장의 여기저기로 소식을 전하느라 바삐움직이죠.
흥분한 듯한 티티가 한참 잠을 자고 있는 에두아르트를 깨우내요~~
왔다고 해요~~ 무엇이, 누가 왔을까요?
무엇인지 누구인지 티티는 알려주지않고 궁금증만 남기고 떠나내요.
에두아르트는 농장의 친구들을 찾아가서 혹시나 무엇이 왔는지 알고 있는 동물 친구를 찾아 나서요. 이미 동물 친구들은 알고 있는데 우리의 슈펙은 결고 묻지 않고.... 아는 척을 ㅎㅎ
결국 알아내지 못한 에두아르트는 티티의 떡갈나무 쪽으로 가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그런데 가만히 보니 티티는 집에 혼자 있는것이 아니였어요.
아주 귀여움 암컷 다람쥐가 옆에 있었어요. 티티가 사랑에 빠진거죠 ㅎㅎ
매년 똑같은 일이 벌어지는데 ㅎㅎ 봄이 왔다는 것이였어요~~
에두아르트는 티티를 보고 다시 봄이 왔음을 알게 되었내요.^^

어느날 셰펠아주머니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었어요.
부엌창가에서 졸면서 중간중간 듣고 있던 에두아르트...^^
상상해보니 귀엽내요.
아주머니가 읽어주신 내용에는 변장술을 잘하는 인물이 등장했어요.
에두아르트는 자신도 변장술을 잘할수 있다고 생각하고는 오래된 상자를 뒤져서 이것저것을 찾아내서 열심히 변장술을 하기 위해서 나름 자신을 꾸몄어요. ㅎㅎ
자신의 모습에 에두아르트는 맘에 들었어요. 동물친구들이 자신을 못알아 볼것이라고 확신하며 하드리안을 만났어요. 하드리안은 말이에요~~ "좋은 아침이야 에두아르트"라고 인사를 하는 하드리안 ㅎㅎ 열심히 변장했는데 단번에 알아본거죠~~^^
멋지게 변장했는데 시시한 인사를 건낸 하드리안이 에두아르트는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ㅎㅎ

오리들이나 농장을 지키는 개 헥토르, 티티를 만나서 한껏 자신의 변장술을 뽐내다
드디어 이상한 소문이 나기 시작해요. 에구아르트가 자신의 집을 못찾는다며...ㅎㅎ
그레고르(고양이)를 만나서 에구아르트는 자신이 에구아르트의 사촌이라며 집을 찾고 있다고 하죠~~ 그레고르는 에구아르트의 흉을 적나라하게 보죠 ㅎㅎ
듣고만 있자니 에구아르트는 화가 나서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죠~~ 그래도 품위있게 멋지게 인사를 하고는 사라집니다.
ㅎㅎ 한편으로는 멍청해보이는데 그래도 귀엽내요~~
자신의 변장술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뜻하지 않게 자신에 대해 험담을 듣게되니 안타깝내요.ㅎㅎ

어느 날 농장에 손님이 온다고 해요.
그래서 에구아르트는 어떤 손님이 올지 궁금했어요. 바로 암 돼지가 오기 때문이죠~~^^
에구아르트는 3주정도 농장에 버물 거라면서 마지못해 그 숙녀에게 자신의 우리 옆 낡은 판자 건물을 내주기호 했다고 말했어요. 에구아르트는 손님이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고 그로 인해 바쁠것이라고 하는데..... ㅎㅎ 정말 그럴까요?
한참 에구아르트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하다가 갑자기 우렁찬 목소리에 놀랐어요.
"일어나"
ㅎㅎ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아주 퉁명스러운 소리로 "어서 일어나!!"
어안이 벙벙했겠죠? 에구아르트는 그 소리를 내는 동물이 설마 그 암돼지
일줄이야 .....
그 암 돼지는 베고니아 트람펠 이였어요. ㅎㅎ
베고니아는 아주 당당하게 에두아르트에게 자기 집을 비우고 낡은 판자집으로 가라며 에구아르트를 쫓아냈어요 .
자신의 집에는 이미 베고니아의 물건들이 여기저기 놓여지고 자기 잠자리에 떡하니 누워 자고 있었어요.
당황한 에구아르트는 어찌된 일인지 베고니아에게 물었어요.
베고니아는 자신이 에구아르트의 집에서 지내는 동안 그 낡은 건물을 청소하고 거기서 지내라고 한거였어요. 행복한 꿈을 꾼 에구아르트는 엄청 후회를 했겠죠? ㅎㅎ
에구아르트는 베고니아를 빨리 떠나보내려고 작전을 ㅎㅎ
에구아르트는 자신의 몸에 발진이 생기고 이상하다면서 티티에게 이야기를 했어요.
그 소식이 베고니아에게로 들어게...ㅎㅎ
베고니아는 지금 에구아르트의 잠자리에서 자고 있으니 그녀가 걱정이라면서 혹시라도 전염이 될듯하다며...ㅎㅎ
잠시뒤 에구아르트에게 베고니아는 다가와요....
다가오지 말라는 에구아르트에게 상관없다고 하는 베고니아.. 자신은 이미 홍역도 알았다며 볼거리나 백일해도 다 겨쳤다고... 자기에게 있는 약을 에구아르트에게 주겠다며...ㅎㅎ
단호하게 말했지만 이미 쓰디쓴 약은 에구아르트의 입안에 ㅎㅎ
셰펠아저씨도 아픈 에구아르트의 곁에서 간호해 주라고 했다내요.. 어쩌조 에구아르트
베고니아가 있는 3주 정말 길게 느껴지겠죠~~ㅎㅎ

짧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생각하게 하는 책이내요.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자신있고 당당하게 행동하는것은 좋은데 ㅎㅎ 일이 뜻대로 되지 않으니 좀 안타깝내요.
돼지중에 돼지 훌륭한 돼지의 표본, 모범돼지 에구아르트 슈펙의 이야기 재미 있게 잘 봤어요.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슈펙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