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마의 별빛 정원 이야기

율마의 별빛 정원 이야기 - 별빛 정원 이야기 1 ㅣ 밝은미래 그림책 41
김현화 지음 / 밝은미래 / 2019년 11월

글.그림 김현화

밝은 미래

별빛 정원지기 김현화는 신도시 꼭대기층 아파트에서 아이들과 함께 초록 식물들을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시들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매년 피고 지는 작은 식물들을 볼 때마다 자연의 강한 생명력과 무한함에 감탄합니다. <율마의 별빛 정원이야기>는 작가가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온 가족의 힘을 만들어진 별빛 정원이야기 이내요~~^^

얼마전에 화원에서 화분들을 사 왔다고 하내요~~

딱봐도 어는집인지 ㅎㅎ 알수 있지요?

별빛.... ㅎㅎ 햇빛도 좋지만 별빛을 먹고 자란 식물들은 더욱 빛나겠지요?ㅎㅎ

별빛 정원인 이유도 있겠죠?ㅎㅎ

별빛 정원에는 율마도 살고 있어요~~

늦잠을 자게 되면 서둘러서 물을 주어야 한다고 해요~~~

율마는 물을 정말로 좋아한다고 해요~  해가 떠있는 동안 물을 가득 먹을수 있게 일찍 물을 줘야 한다고 해요~~

밤사이 쑥쑥 자란 새로운 가지들을 만져주면  어느새 상큼한 레몬향으로 가득 머리가 맑아 진다고 하내요~~ㅎㅎ

그래서 율마가 쑥쑥 많이 자라면 멋진 모양으로 싹둑싹둑 잘라주내요~~

이발하듯이 ㅎㅎ

꽃가위로 이리저리 다듬어주면 멋진 핫도그 모양 ㅎㅎ

자르다보니 이렇게 작은 가지들이 생겼어요~~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ㅎㅎ 나만의 귀여운 꼬마 율마가 생겼어요~~

아주 멋있게 ㅎㅎ

뿌리가 없는데 잘 자랄수 있을지 걱정하면서 일단은 기다려 보기로 했어요~~~

하루,하루,,,그렇게 일주일 또 일주일이 ㅎㅎ

그러다가 궁금해서 살짝 뽑아보니 ㅎㅎ

너무 귀여워요~~ ㅎㅎ

한참을 요리조리 살펴보고는 예쁜 화분에 옮겨 심었어요~~

그리고 햇빛도 잘보게 ㅎㅎ

별빛 정원의 별빛을 받아서 아주 씩씩하고 예쁘게 잘 자라겠지요?ㅎㅎ

어느날!!

점심메뉴가 자장면이였어요~~~ㅎㅎ 갑자기 군침이 ㅎㅎ

젓가락을 갈라서 쓱쓱비벼서 먹다가 든 생각~~~!!

깨끗하게 씻어서 새 화분에 흙을 넣고 나무 젓가락을 쿡~~!! ^^

어떻게 될까요?  새싹이 쏘옥~~~ 나올까요?

정말 궁금합니다~~ㅎㅎ

 그 꼬마 율마가 이렇게 자라고 있다고 하내요~~ ㅎㅎ

너무 잘 잘라고 있내요~~

별빛 정원에서~~~

저희집도 꼭대기 집인데 ㅎㅎ 별빛이 가득 들어오기는 하는데 저희 집 화초들은 ㅎㅎ

율마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화초같아요~~

같이 해보고 싶은데 ㅎㅎ 용기가 필요할듯 해요~~

허니에듀서평단으로 만난 율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만났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