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2 : 중.근세 초등 인문학 첫걸음
신현배 지음, 김규준 그림 / 뭉치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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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인문학 첫걸음

동물로 보는 세계사이야기 2 중.근세

신현배 글. 김규준 그림

뭉치

 

글쓴이 신현배
1981년 계간 시조문학에 시조
1982년 월간 소년에 동시가 추천 완료되어 문단에 나왔어요.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경향신문 신춘문에에 시조가 당싄되었으며 창주문학상,우리나라 좋은동시문학상,소천아동문학상,한국동시조문학대상 등을 받았어요.
지은책으로 동시집 거미줄,매미가 벗어 놓은 여름,산을 잡아오너라,햇빛 잘 끓는 날,신현배 동시 선집 등과 옛이야기  꿀강아지 똥강아지,종아리를 맞은 참새, 인물이야기 김창숙, 수학의 열정을 닮아라 가우스 ,전통 문화이야기 소중한 우리 문화 지식 여행 시리즈, 역사이야기 교실 밖 엉뚱 별난 한국사 교실 밖 엉뚱별난 세계사, 교실 밖 2000년 서울 이야기,강치가 들려주는 우리 땅, 독도 이야기, 광복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 세계사로 배우는 법 이야기 등 다수가 있어요.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한국 동시문학회 회원 동시조 쪽배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그린이 김규준

성균관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주)교원과 (주)리래엔에서 학습 일러스트를 그렸어요. 광고 및 영화의 시나리오 스토리보드를 그리고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어요. 그린 책으로는 보도 듣고 말하는 호락호락 한국사시리즈.과학 쿡,문화 쿡! 음식의 세계, 토쿠와 마법 액자,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백범기념관 등이 있어요.

 

동물들이 인류 문명을 바꿨다고하내요~

보고도 믿지 못할 신비한 역사책~

이번에는 중.근세로 떠나볼까 해요~~ㅎㅎ

 

동물의 왕국에 온 것 처럼 신기하고 재미난 역사 이야기라고 해요~~

작가님의 글을 보면 더 확실히 느낄수 있으실거 에요~~

 

 

차레를 보면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내요~~

그 동물들로 하여금 세계사를 다시 한번 알아볼수 있지요~~ㅎㅎ

 

무함마드의 탄생에서 부터 미국의 독립 선언까지의 이야기가 나오내요~~

세계사 연표도 쫘악~~~~ㅎㅎ

 

주제에 맞는 이야기와 함께 따로 정리되어 진 이야기도 있어요~~

 

 

이슬람교도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아이가 듣더니 " 왜 맛있는데 안먹어~~?"

ㅎㅎ 그죠~~ 맛있는데...

 

힌두교에서는 소고기를 이슬람교는 돼지고기를 금기시 하죠~~

힌두교에서는 소를 매우 신성시해서 어머니를 죽이는 것보다 더 큰 죄라고 하고

이슬람교는 경전인 코란에 돼지를 인간에게 해가 되거나 더럽다고 여겨지는 동물이라고 먹지 말라고 적어 놓았다내요. 또 제물로 바져지는 제물이기도 하고....

 

종교적인 이유에서 금기시 한것이 아니라 이슬람교를 믿는 중동 지역에서는 돼지고기가 쉽게 부패하고 상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먹고 병에 걸릴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내요~

또 중동지역에서는 유목생활을 하는데 다리가 짧고 잡식인 돼지는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은거죠~

사람들이 먹기에도 없는 음식을 어찌 돼지를 줘가며 키울수 있겠어요~~ 그래서 그런이유가...

 

그 외에도 유대교에서는 문어를 먹지 않았다고 하내요~~

문어,오징어,새우,게등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어서 부정한 동물로 여겨지기 때문에 먹지 않았다고 하내요~~

 

종교에 따라서도 음식이 금기시되는것이 있었다는것이 그저 싫어서라기 보다는 그 시대의 문화와 생활양식에 따라서 이루어진거 같내요~~

 

 

책을 통해서 유럽이 완전하게 죽음의 땅이 되었던 적이 있었죠~~

아이는 쥐가 그렇게 무서운 균을 옮긴것이 신기하고 이상했나봐요~~

 

흑사병이라고도 하는 페스트.... 쥐와 벼룩이 옮겨서 유럽을 죽음의 땅으로 만들어버린 그시대로 가 보면~~

페스트가  두 가지로 나눠지내요~~

림프샘페스트와 폐페스트....

두가지 모두 무서운 전염성을 갖고 있는데 고대 그리스에서 처음 발생했다고 하내요~

아테네가 스파르타와 전쟁을 하고 있었을때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사망하고, 로마에서도 하루에 5천명이 사망을....

쥐에 사는 벼룩에 의해 옮겨지고..... 세균은 눈에 보이지 않고...

또 예방책도 없고..  전 세계는 아마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했을듯 하내요~~

페스트로 개와 고양이가 한때 수난을 받아 어마한 개와 고양이가 죽기도 했고~~

억울한 피해자가 된 샘이죠~~ 누군가 개와 고양이가 세균을 옮긴다는 이야기로~~~

 

 

제가 아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ㅎㅎ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이 캥거루죠~~

저는캥거류가 유대류 동물이고 온순한 동물이야~~ 라고만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다가

최근에 캥거루에 숨은 뜻을 알고는 아이에게 이야기 해 주었는데 재미 있다고 했는데 ㅎㅎ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자세하게 이야기 할수 있어서 좋았내요~~ㅎㅎ

1770년 호주 대륙에 영국인이 발을 딛게 되면서 원주민에 껑충껑충 뛰어 다니는 동물의 이름이 무엇인지 물었지요~~

그때 원주민이 캥거루 라고 한거죠~~

여기서 반전이 ㅎㅎ 원주민 말로 "나는 모른다"라는 말이 캥거루 였던 거죠~~

ㅎㅎ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서 재미난 이야기가 ㅎㅎ

또 다른 유대류 동물 코알라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어요~~

유칼립투스 잎을 먹고 살고 하루에 20시간이나 잠을 자고 물도 마시지 않는 동물의 이름을 물었는데 원주민이 코알라 라고 한거에요~~ 원주민 말로 코알라는 "물을 마시지 않는다"라는 뜻이 있는데 그때 부터 코알라 라고 ....ㅎㅎ

 

딱딱하게 세계사를 접하는것이 아니라 재미 있는 이야기로 접근을 해서 동물의 이야기와 함께 접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어렵게 연도를 알고 그럴필요가 없이 자연스럽게 세계사를 접할수 있어서 더욱 좋았내요~~

초등 인문학의 첫걸음으로 ㅎㅎ  강추해요~~

 

허니에듀서평단으로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를 만날수 있어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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