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궁금해! - 로봇에 관한 모든 것
클라이브 기포드 지음, 이한음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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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궁금해! 로봇에 관한 모든 것

 

글 클라이브 기포드

옮김 이한음

 

키위북스

 

글 클라이브 기포드

클라이브 기포드는 어리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수많은 책을 지었어요.

스포츠부터 과학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있지요.  2016년에는 영국왕립학술원의  <Young People's Book Prize>를 수상하기도 했어요.

 

옮김 이한음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번역가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포티, 제임스 왓슨 등 유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지은책으로 <위기의 지구 돔을 구하라>,<타임머신과 과학 좀 하는 로봇>,<출동, 동물 어벤져스!>등이 있어요.

 

 

책의  첫 페이지에요~~ㅎㅎ

연주하는 로봇이라.... 왠지 진짜 음악이 흘러 나올듯한 그림이지 싶어요...ㅎㅎ

헤비메탈로 ㅎㅎㅎ

 

 

차례를 보면 로봇의 처음과 지금 그리고 미래의 로봇까지 소개 되어 있어요~~

차례를 쭈욱 보다 보니 익숙한 로봇이 있더라구요 ㅎㅎ  아들이 좋아하는 에니메이션 중 하나가 월-E거든요 ㅎㅎ 책도 있어서 열심히 봤던....ㅎㅎ

책을 펼쳐서 차례를 쭈~~ 욱 보다가 월-E가 있다고 하니 그 부분을 먼저 보자고 해서 먼저 봤내요~~ ㅎㅎ

 

 

로봇 행성 지구~~~

그러고 보니 세계 여러나라에서 다양한 로봇을 만들고 있었으니 로봇 행성 지구라는 말도 맞는듯 하내요 ㅎㅎ

 

로봇은 엄청나게 빨리 발전하고 대중화 되고 있는데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일을 할수 있고 사람보다도 힘도 강하고, 정확하게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하내요.

점점 사람보다 기계.. 로봇의 영역이 커지는 듯 하여 좀 마음이 ....

물론 그 기계와 로봇은 사람으로 인해 만들어 지고 있지만 그래도 좀.....

 

미국,독일,일본,호주 등에서 다양한 로봇이 여러 곳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우주에서 미래에서 인간형 로봇이 우주 비행사의 일을 얼마나 덜어 줄수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 만든 로봇이 있다고 하내요. 2011년에 벌써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보내 졌다고 하내요...

 

1920년부터 1930년대의 기술자들은 차세대 인간형 기계들을 만들어 냈는데 기계와 전기 부품을 사용해서 움직이고 말하고 정해진 일을 수행하는 능력을 선보이는 로봇을 만들어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이 일렉트로 였다고 하내요~~^^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에서 제작하고 키는 2.1m 몸무게 120kg 의 금속 인간으로 1939년 뉴욕 세계 박람회에 등장했데요~~  이듬해 일렉트로의 반려견까지 ㅎㅎ

왠지 어딘지 모르게 좀 딱딱한 느낌이 있는것 같내요~~

 

일렉트로보다 좀 일찍 영국에서 최초의 로봇 에릭이 1928년에 제작되었다고 하내요.

윌리엄 리처드와 앨런 레펄이 알루미늄이 주제료로 무게는 45kg이며 팔과 머리를 움직일 수 있었는데 전 세계를 돌며 전시 되다가 고철 신세가 되었다고 하내요. 이런....

런던 과학관에서 2017년 로봇 전시회때 다시 에릭을 제작해서 전시 했다내요...

처음과 똑같이 만들었을까요??? ㅎㅎ

 

로봇을 만들려면 기본적인 장치들이 있어야 하는데 제어장치와 센서(감지기),구동장치,말단장치,프로그래밍이 필요하다고 하내요~~~

책에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들에게 설명을 해주긴 했는데 그래도 어려운 단어는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로봇이라는 말은 1921년 체코 작가 카렐 차페크가 쓴 희곡에 <RUR> Rossum's Universal Robots(로섬의 만능 로봇의 줄인 말) 처음 등장했다고 하내요~~

정말 처음 알게 된 사실들이 많아요~~ㅎㅎ

희곡 만이 아니라 영화나 텔레비젼 드라마에도 로봇이 등장하여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 같죠. 때로는 인간을 괴롭히거나 죽이는 악당으로 때로는 인간을 돕는 착한 로봇으로 ㅎㅎ

터미네이터, 아이로봇, 닥터 후, 스타트렉 ㅎㅎ  모두 재미 있게 본 영화인데 악당도 인간을 돕는 로봇이 등장하죠~~~ 영화일뿐야~~ 했는데 ㅎㅎ

어느 로봇이나 다 약간의 거부감이 있는것이 저 개인적으로는요 ㅎㅎ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로봇을 잘 중재하여 인간에게 이로운 정도로만 개발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내요.

수술용 로봇도 있고 수중 탐사 하는 로봇도 있고 재난 현장에 투입되는 로봇도 있고....

로봇의 영역은 ㅎㅎ 무한대 인가봐요~~~

 

영화에 나온 로봇 중 최고는 아마도 월-E일듯 싶내요~~ ㅎㅎ

 

 

아들이 좋아하기도 하는 에니메이션 중 하나로 월-E와 이브

책보다가 아주 영화 이야기로 빠져서 한동안 스토리를 듣느라 ㅎㅎ

2008년에 제작된 영화지만 아들은 한참 지나서 알게 된 영화죠~~

지구에 있는 쓰레기를 모아서 가슴에 있는 강력한 압축기로 쓰레기를 눌러서 정육면체로 만든위 거대한 탑을 쌓는 로봇....ㅎㅎ

손과 눈도 발도 신기하기만한 ㅎㅎ   진짜 있을것만 같았는데 정말 있었다고 하니 더 놀랬어요~~

영화 시사회때 등장했다고 하내요~~ ㅎㅎ  너무 귀여웠을듯해요...

 

ㅎㅎ 드뎌 등장 했죠~~~ 대한민국의 로봇이~~~

똘망은 벤처기업인 로보티즈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두다리로 걷고 센서로 사물을 인지해서 문을 열거나 물건을 집어 나른다. 2015년 다르파 로봇틱스 챌린지에서 9위를 차지, 1년에 한 대씩 전 세계로 팔려 나가고 있다고 한다. 월트 디즈니의 빅 히어로의 베이맥스를 만들 때도 똘망을 구입해서 실험을 했다고 한다.

 

다이애나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함께 열린 스키로봇 챌린지에 참가한 로봇 스키 선수로 한양대학교 휴머노이드 로봇 메이커 팀 '히어로즈'개발한 로봇이다.  장애물의 위치와 거리를 측정하고 인공지능으로 턴의 각도와 타이밍.힘의 크기등을 판단하여 실제 스키선수와 유사하게 움직이도록 제작했다고 한다.

그외에도 세노피와 에버도 소개 되어 있다~~~

 

책의 첫페이지에 음악하는 로봇이 있어서 인가?  우리나라의 에버가 국악공연을 했다니 왠지 푸듯함이 ㅎㅎ

기쁨,슬픔,화남,놀람 등 12가지 이상의 감정 표현이 가능하고 몸동작도 자연스러워 가수,배우등으로 활동할수 있다고 한다.  정말 로봇의 영역은 무한대~~~

 

정밀하게 환자를 수술하는 로봇, 혼자서 화성을 탐사하는 로봇, 기타와 드럼을 연주하는 로봇, 재난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조하는 로봇, 항공기를 조정하거나 위험한 전쟁터에서 활약하는 로봇 강아지나 고양이 처럼 친구가 되어 주는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이 소개 되어 있어서 로봇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책이다~~~ㅎㅎ

또 나만의 로봇을 만드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어서 한번 도전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로봇에 대한 다른 정보를 알수 있는 여러 사이트들도 소개되어 있어서 찾아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참여하여 로봇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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