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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을 꿈꿔라 4 - 2018 노벨 과학상 수상자와 연구 업적 파헤치기 ㅣ 노벨상을 꿈꿔라 4
김정.이정아.이윤선 지음, 곽영직 감수 / 동아엠앤비 / 2019년 2월
평점 :
노벨상을 꿈꿔라 4
2018 노벨 과학상 수상자와 연구 업적 파헤치기
김정. 이정아. 이윤선 지음
곽영직 감수
동아엠앤비

지은이 김정
현재 <어린이과학동아> 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화>,<과학소년> 등에서 10년 이상 과학 기사를 쓰고 책을 만들었어요. 과학의 놀라움과 즐거움을 널리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노벨상을 꿈꿔라 1,2 권을 비롯해 가우스, 동화나라의 사라진 0을 찾아라 등이 있습니다.
지은이 이정아
<과학동아> 기자, 프랑스 파리소를본대학교 파리 6대학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하고 KAIST에서 과학저널리즘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어요. 가장 재미있고 쉬운 언어로 과학 이햐기를 전하는 일이 즐겁답니다.
지은이 이윤선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로 활동중이에요. 귀여운 강아지 비누와 생활하면서 동물의 심리 및 행동을 관찰하고 봄부터 가을까지 통계적,과학적인 프로야구 덕질 중이지요. 최근에는 KAIST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하며 많은 사람이 과학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답니다.
감수 곽영직 수원대학교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켄터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어요.
이후 수원대학교 물리학교 교수로 있으면서 자연과학대 학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 노벨 물리학상 부분의 감수를 보았습니다.
노벨상을 꿈꿔라~~~
멋진 말이지요~~ㅎㅎ
여자라서 수학을 잘 못 하는거야, 여자니까 당연히 문과 갈거지?
라며 약간 여자들은 노벨상과 그리고 과학과는 멀게 인식되고 평가 되었었죠.
2018년은 노벨상을 통해서 여성 과학자들의 인식이 깨진 해이기도 하다고 하내요. ㅎㅎ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 노벨 평화상에서 한 명씩 총 세 명의 여성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다고 하내요~~ ㅎㅎ
여성 이라는 한계에 부딪혀 노벨상의 수상을 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고 하내요.
영국 출신 생물 물리학자 로잘린드 프랭클린은 인류 최초로 DNA의 구조가 '이중나선 모양'임을 규명했는데 당시 사회는 여자를 과학자로 대우하지 않았기에 결국 연구 성과도 남자 과학자들에게 빼앗기고 말았다고 하내요. 노벨상 수상까지도.....
아무리 사회인식이 그렇다고 해도... 그 남자 과학자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싶내요...
노벨상 수상까지 했다고 하니 더욱 더 씁쓸하고 너무 안타깝내요.
이 책은 노벨상중에서도 물리학,화학,생리의학상에 대해서 소개 되고 있어요~~~

각 챕터의 마지막은 확인하기 ㅎㅎ
확인하기를 통해서 다시 한번 정리할수 있는 것이 좋은것 같내요~~
첫번째로 2018 노벨상....
2018년은 여성과학자와 공동수상이 많은 해라고도 하내요..
노벨상은 1901년에 시작된 상으로 스웨덴의 화학자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만들어졌어요. 해마다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경제학,문학,평화 총 6개 부문에서 인류의 복지에 도움을 준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랍니다.

2018년 노벨상의 특징은 여성 수상자가 2명 나왔고 공동수상자들이 있다는 거라내요.ㅎㅎ
노벨상을 수상한 여성과학자중에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마리 퀴리는 노벨 과학상에서 두번 받은것으로 유명하죠~~ 첫 번째는 남편과 함께 공동 수상 그것도 처음에는 남편이름만 있었는데 남편이 부인과 함께 받지않으면 안받겠다고 하여 같이 공동 수상이 되었다고 하내요.
2018년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에서는 한 명씩 여성 과학자가 수상을 했어요.
물리학상에는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의 도나 스트릭랜드 교수와 화학상에는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의 프랜시스 아널드 교수라고 하내요. 한 해에 여성 수상자가 두 명 이나 나온것은 이번이 역대 두 번째라고 하내요.

노벨 평화상(가장 어두운 곳에서 여성 인권을 지키다) 2018년 노벨 평화상은 전쟁중에 일어나는 범죄와 싸우고 피해자의 정의를 지킨 사람들이 받았다고 하내요.

전쟁과 범죄의 최대 피해자는 여성과 어린아이들인데 올 해 2018년에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외과 의사 드니 무퀘게와 이라크의 여성 인권 운도가 나디아 무라드가 수상했다고 하내요.
드니 무퀘게는 자국내 성폭력 피해 여성을 도운 공로로 그리고 이라크 나디아 무라드는 이슬람 수니파 극단 주의 단체인 IS의 성폭력 만행을 고발한 공로로 수상했답니다.
아이랑 책을 보면서 아이가 왜 우리나라 사람은 없냐고 ㅎㅎㅎ
뭐라고 해야 할지....
그러다가 생각이 났죠~~
우리나라는 2000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고 ㅎㅎㅎ
북한에 식량을 보내주어 도와주고 남북한이 서로 오고감으로써 남북한의 긴장을 없애고 화해를 이루어 평화를 가져오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고...그러면서 이산가족과 휴전선등등 이야기가 길어지긴 했내요 ㅎㅎ

노벨상 평화상과 생리의학상, 물리할상, 화학상, 경제학상 모두 공동수상이내요 ㅎㅎ
노벨상은 이그노벨상이라고 미국 유머과학잡지 < 황당무계 연구 연보>에서 개최하는데 매년 노벨상이 발표되기 2주 전에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열린다고 하내요.
이그노벨은 '말이 안 되지만 진짜로 존재하는'이라는 뜻의 영어단어 'Improbable Genuine'의 앞 글자와 '노벨'을 더해 만들어졌다고 하내요. 수상기준은 좀 웃기는데 황당하고 기이한 괴짜연구여야 한다고 하내요. ㅎㅎ 사람들이 곰곰이 생각해 볼 만한 거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하내요. 웃기기만 하는것이 아니라내요. ㅎㅎ

이그노벨상의 수상 분야는 해마다 조금씩 바뀌는데 2018년에는 의학상, 인류학상,화학상,경제학상, 의학교육상등 10개 분야에서 이상이 이루어 졌다고 하내요.
진짜 좀 황당무계한 주제이기는 한거 같아요. ㅎㅎ
경제학상에는 스트레스를 받을때 저주인형이 효과가 있다고 하내요. ㅎㅎ
장희빈의 저주인형이 ㅎㅎ 생각나더라구요.....

캐나다 윌프리드 로리어대학교 연구팀은 195명을 대상으로 회사에서 안좋은 경험을 떠올리게 하고 두집단으로 나눠서 실험을 했는데 한 집단을 가만희 있게 하고 다른 집단은 저주인형 사이트에 접속해서 스트레스의 대상 이름을 적고 1분동안 저주인형을 찌르게 했다내요.
이후 심리 검사 결과 저주인형을 찌르게 한 집단의 스트레스가 크게 오르지 않았다고 하내요.
진짜 황당한 실험 인듯해요...
의학교육상에는 대장내시경을 스스로한다?
음~~ 자꾸 상상이 되서 내시경을 스스로 하는건 좋은데 자꾸 상상이 되더라구요.
느낌이 ㅎㅎㅎㅎ

일본 고마가네시 종합병원 호리우치 아카라 의사는 앉은 자세에서 스스로 항문에 내시경을 넣어 대장을 살표보는 검사법을 개발......자세도 곤혹스럽고 고통스러워 혼자서는 검진할수 가 없다내요. 오른손으로는 장비를 넣고 왼손으로는 버튼을 눌러 방향을 조작할수 있다는데 사람들이 대장 내시경에 대해 겁내는것을 줄여주기 위해 개발했다고 하내요. 그런데 이걸 일반인에게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하내요. ㅎㅎ 그럼 누구에게 추천을........
인류학상 침팬지와 사람 누가 더 잘 따라 할까?
의학상 요로결석에 걸렸다면 롤로코스터를....!!
영양학상 고인류의 식인풍습 이유를 밝히다.
화학상 사람 침은 훌륭한 세제!!
생물학상 초파리가 빠진 와인을 감별할 수 있을까??
ㅎㅎ 진짜 이그노벨상 재미있고 황당무계한 주제더라구요~~~
이 책은 한 챕터 마지막 부분에 '확인하기' 란이 있어서 정리를 해주어서 좋아요~~ㅎㅎ

물론 답도 알려줘요~~~ㅎㅎ
각 각의 주제에 맞게 몸풀기로 사전지식 깨치기가 있고 그 주제의 상에 대한 업적과 수상자들이 있어서 그냥 노벨상에 대해서만 알수 있는것이 아니라 과학의 부분으로 물리,화학,생리의학에 대한 사전 지식을 알수 있게 정리해주어 좋아요~~
노벨상에 대해서는 아이와 이야기 해 볼 시간과 지식이 부족하였는데 허니에듀의 서평단체험으로 이 책을 만나서 좋은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