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가까이 더 가까이
본 하디스티, 이충호, 임상민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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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더 가까이 - 비행

 

본 하디스티 지음     이충호 옮김      임상민 감수

 

지은이 본 하디스티

항공우주 역사학자로 이고리 시코르스키와 찰스 린드버그를 비롯한 비행의 개척자들

러시아의 비행기 발달사, 우주 경쟁 등  '항공우주'에 관련된 다양한 글을 썼다.

다큐멘터리 영화에도 출연, 지금은 미국 스미스소니연협회의 항공우주박물관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옮긴이  이충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  지금은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2001년 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이야기 파라독스, 도도의노래,진화심리학, 사라진 스푼 등이 있다.

 

감수 임상민

한국항공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항공우수산업 개발본부에서 연구. 지금은 국방기술품질원 선임연구원으로 있다.  지은책으로 어린이 항공교실, 아빠와 함께 보는 전투기 이야기, 전투기의 이해 등이 있다.

 

이번엔 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 중에서 " 비행" 에 대한 책에 대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둘러보기로 비행의 원리,비행의 선구자들, 비행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집중탐구로는 비행기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배행의 원리와 비행의 선구자들 ,비행의 역사 그리고 비행기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둘러보기와 집중탐구를 통해서 설명이 되어 있다.

 

앞으로 나아가려는 비행기는 공기의 방해를 받고 이런 공기의 저항을 " 항력 " 이라고 하고,

날개 위쪽과 아래쪽을 지나가는 공기는 압력에 차이가 나는데 그 압력의 차이때문에 비행기를 위로 들어 올리는 힘인 " 양력 " , " 중력 "은  비행기의 무게는 지구가 비행기를 끌어당기는 힘 때문에 나타나는데 이것을 이겨 내려면 양력과 추력이 충분히 커야 한다.

터보팬 엔진이 만들어 낸 " 추력 " , 즉 물체를 앞으로 미는 힘으로 비행기를 나아가게 한다.

비행의 원리와 동물의 비행을 같이 설명하고 있어서 새들이 비행하는 방법도 알수 있었다.

 

 

집중탐구편을 살펴보면 비행기들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는 비행기의 역사에서 중요시 되는 비행기들이 설명되어 있는데 아들은 다양한 비행기들을 보고 모두 좋다며 타보고 싶다고 하는데 ^^ 과연.........

 

 

1903년 12월 17일 오빌 라이트와 월버 라이트가 만든 플라이어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라이트 형제의 세계 최초로 동력 비행을 성공했다. 모래사장에서 낮게 떠서 짧은 거리를 비행했고 1905년 제대로 타고 다닐수 있는 비행기를 만들었다  플라이어3호 ^^

30분 동안 날았다고 한다.

 

스패트 13, 제 1차 세계대전은 비행기가 군사작전에 처음으로 나선 전쟁이었는데 그당시 모든 조정사는 늘 죽음의 공포 속에서 비행기를 타야 했다. 이 스패트 13은 군사적으로 쓰이는 군용기의 미래를 바꾸게 되었다.

 

웨들 윌리엄스 1920년대 비행기 경주 대회가 큰 인기를 끌었다. 수상비행기 경주대회는 슈나이더 컵이. 육상 비행기 경주대회로는 휼리처 트로피가 유명했다. 1930년대 조종사 짐 웨들과 해리 윌리엄스는 아주 빠른 경주용 비행기를 설계했고 두사람이 만든 비행기가 웨들 윌리엄스는 미국 전미 비행기 경주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제 1회 여성 비행경주대회에서 아멜리아 에어하트를 포함해 23명의 여성 조종사가 참가했고 1930년대 최고 속도와 고도 부문에서 여자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그러나 37년 세계 일주 비행기록에 도전하다 실종되었다고 한다.

 

7살 아들이 좋아한 카탈리나 구바 2호^^  이유는 수상비행기라 ^^

1938년 리처드 아치볼드는 미국 자연사 박물관의 도움으로 태평양 뉴기니 섬의 탐사에 나섰는데 이때 수상비행기가 꼭 필요했다고 한다. 아치볼드는 여기에 알맞은 비행기로 컨솔리데이티드 PBY카탈리나를 골랐다. 구바 2호 라는 별명이 붙은 이 수상 비행기는 기체 전체를 금속으로 만들었고 너비가 넓고 높이가 낮았고 승무원 2명과 승객 10명을 태울수 있었다고한다. 탐사 장비와 텐트,보급품을 실을 공간도 있었다.

그 외에도 여러 비행기들이 설명되어 있다.

그런데 비행기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 ^^

 

비행기의 역사에서 중요한 업적을 세운 비행기들이 한 눈에 쫙!!!! 볼수 있게 맨뒤에 정리되어 있다.  아들은 더 크게 할수 없냐고 ㅜㅜ

 

비행!  이책은 아들이 좋아하는 비행기라 좀 관심을 두고  본 책이었다.

허니 에듀의 서평단으로 이책을 만날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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