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가까이 더 가까이
마이클 모길 외 지음, 이충호 옮김, 허창회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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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더 가까이  " 날씨 "

 

출판사 여원미디어

 

 

지은이 마이클 모길, 바버라 르빈

  마이클 모길은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에서 기상학을 전공한 기상학자

  날씨에 관련된 책을 두권 썼으며, 법정에서 기상학에 대하여 자문을 해주고 있다.

  교육자인 바버라르빈은 기초과학과 수학교육을 전공했고 날씨 실험에 관련된 책을

  여러 권 썼다.

 

옮긴이 이충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

  과학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2001년 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수상

  옮긴 책으로 이야기 파라독스,도도의노래,진화심리학, 사라진 스푼 등이 있다.

 

감수    허창회

  서울대학교 대기과학과를 졸업

  미국 항공우주국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에서 기후모델링과 기후 변화를 연구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지구의 마법사 공기, 날씨를 바꾸는 요술쟁이 바람, 찌푸린 지구의 얼굴 지구

  온난화의 비빌 등이 있다.

 

 

차례를 보면 둘러보기와 집중탐구로 구분된다.

날씨가 무엇인지부터 시작되는데 태양,바람,구름에 대해서 설명된다.

아들과 보면서 늘 보는 자연현상이라 그냥 지나친것을 자세하게 알아볼수 있어서 좋았다.

이미지도 너무 자세하게 ^^ 마치 실물을 보는듯한 3D 일러스트로 강렬하게 설명되어서

이해하는데 어려움 없었다.

아들이랑 같이 읽으면서 그냥 지나치는것 같았는데 이것 저것 물어보는데 놀랬다^^

나도 잘 몰랐던.... 과학적인 부문에 관심이 없던터라...^^

 

 

부는 바람이 다 바람이 아니였다는 ㅎㅎ ㅎㅎ

허리케인,태풍,사이클론...... 어디에서 생겼는지에 따라서 이름이 다르다는것을 이제사 알게된

1인 ;;;;

 

최근 잘 잡히지 않는다는 명태가 생각났다.... 여러개의 이름이 있는 ^^ 명태, 생태, 동태,북어,노가리 ㅎㅎ ㅎㅎ(갑자기 생선을,......)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과학에 대한 기초 지식을 알수 있게 되어 일단은 지금 7살이 아들에게는 최고로 좋은 책같아서 ^^

굿!!! 굿!!!

다큰 어른이 내게도 지식이 쏙쏙^^

 

 

이 페이지를 보고 허걱!!!!  놀랬다.

진짜 이 상황에 들어간듯한....

땅위의 모든것들이 그냥 초토화되는 현상.....

토네이도도 수명이 있다고 한다. 적란운 속의 강한 상승 기류 속에서 생기는 토네이도는 10분 이상 계속되는 경우가 드물지만 거대한 적란운속에서는 한 시간 넘게 이어질때도 있다고 한다.

수명이 긴 토네이도는 너비가 1.6킬로미터에 이를 만큼 크고 많은 사람의 목숨과 재산을 빼앗가 갈 만큼 강력하단다. 미국 중부지역은 해마다 크고 작은 토네이도가  수백개가 생기는데 이지역을 '토네이도 통로'라고 부른단다.

 

아들이 유치원에서 실험한 작은 통에 구슬 넣고 흔들던 그 실험과는 비교가 안되는 .....;;;;

 

집중탐구에서는  여러 나라에서 생겼단 자연재해로.... 고비사막의 먼지 폭풍,테네시주의 더블 트러블,미얀마의 나르기스,뉴올리언스의 카트리나,페루의 산사태,뭔헨의 우박폭풍,퀘벡주의 착빙성 폭풍우,남극대륙의 블리자드,오스트리아의 눈사태,에티오피아의 가뭄,캔버라의 불폭풍,싱가포르의 벼락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책을 참조 ^^ 저작권 때문에~~)

 

세계 곳곳의 기상이변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고 조금 어려울수 있는 단어에 대한 뜻풀이도 함께 되어있다.

 

이책은 총 16권으로 구성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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