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분야의 학문을 시작하기 위한 첫걸음. 그 첫걸음의 디딤돌이 되기에 충분히 가치가 있는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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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철학>을 위한 디딤돌. 플라톤 철학의 정수인 <국가>는 쉽게 읽히면서도 현대 서양철학의 모든 생각꺼리가 담겨져 있다. 이 책을 읽고 다른 철학책을 집어든다면 당신은 철학을 공부하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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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을 위한 디딤돌. 가장 망설였던 분야다. 주저없이 손꼽을 수 있는 책이 없어, 현재 주체적인 사유로 철학하고자 노력하는 한국철학계의 의지를 반영했다. 김영민, 이승환, 조동일 등의 연구도 주시할만한 가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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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을 위한 디딤돌.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책. 모더니즘 역사의 대표작인 《역사란 무엇인가》와 현대 서구 역사학계의 흐름을 소개한《오늘의 역사학》(한겨레신문사)도 참고할 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