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쇼팽 : 19 녹턴 [2CD] - The Rubinstein Collection Vol.49
쇼팽 (Frederic Chopin) 작곡, 루빈스타인 (Arthur Rubinstein) / RCA / 200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에 소개시킬 드릴 음반은 피아니스트 루빈스타인이 녹음한 쇼팽의 녹턴 일명 야상곡인데 솔직히 클래식 음반을 살때 저 같은 경우는 상당히 조심스럽다.

그 이유는 한 곡을 여러 연주자가 녹음해 발매했는데 그중 베스트 즉 명반을 선택해 구입하기가 너무나도 힘들다.

음악적 견해도 부족하고 어떤 음반이 명반인지 잘 모르기 때문인데 그래서 클래식 음반을 구입할 기회가 오면 항상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래서인지 몰라도 클래식을 즐겨듣는 편이지만 잘 안 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구입한 녹턴 음반은 구입하기 전 우연히 피아니스트란 영화를 봤는데  그 영화에 녹턴이 흘러나오길래 무심코 영화 감상을 마치고 검색을 해보니 참 운이 좋았는지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사람인 루빈스타인의 앨범이 올라있고 어느 사이트에선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절대적 명반이라길래 더 이상 검색을 할 필요가 없이 바로 구입을 결졍했는데 집에 택배가 배달되기가 무섭게 CD를 오디오로 가져가 1번 트랙부터 들어보니 첨 듣는 순간부터 맘이 차분해짐과 동시에 평온함이 찾아오는 듯한 느낌이였고 루빈스타인이 들려주는 은은한 피아노 소리에 계속 매료되니 마치 경치가 좋은 별장에서 커피를 마시며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가져본다.

특히 2번 트랙의 곡은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곡이라 느낌이 남달랐는데 눈을 지긋히 감은 채 루빈스타인이 들려주는 녹턴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왜 루빈스타인이 당대 최고의 명 피아니스트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 시대 최고의 연주자들은 대개 1~2차 세계 대전때 활동한 연주자들이 많아 대부분은 모노로 녹음한 음반이 많아서 아쉬웠는데 이 음반은 다행스럽게도 스테레오로 녹음을 했고 음질도 나쁘지 않아서 이 음반을 선택한 내 결정이 옳았음을 알게 된다.

녹턴 전곡을 녹음한 것이 아니라서 좀 아쉽긴 해도 루빈스타인이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는 틈날때마다 자주 접할 듯한 느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블루레이]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2disc) - 본편 + 보너스 디스크
마이클 베이 감독, 마크 월버그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사라진 시대는 트랜스포머의 4번째 시리즈로 마이클 베이 감독이 그동안 함께 해 온 샤이아 라보프를 떠나 보내고 새 주인공인 마크 월버그와 손잡고 첨 만든 영화로 월버그와 베이의 케미도 그리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딸을 자신의 몸보다 더 사랑하는 마크 월버그의 연기도 연기지만 이 영화의 백미는 뭐니뭐니 해도 특수 효과에 있으니 특수 효과를 영화가 끝나는 내내 즐길 수 있어 좋으며 거기에 화질이나 음향은 두말하면 서러울 정도로 선명하고 좋았으며 음향은 돌비 아트모스가 들어가 있어 같이 구매한 토탈 리콜보다 훨 좋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거기에 스페셜 피쳐 디스크도 따로 제작해 2디스크로 판매하니 영화 에피소드를 좋아하시는 분껜 더없이 좋은 타이틀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6월에 트랜스포머 새 시리즈가 개봉하는데 여기서 마크 월버그가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지 모르지만 벌써부터 기대가 되며 요즘 헐리웃 영화를 보다 보면 자본력을 내세운 중국의 입김을 조금씩 느낄 수 있는데 지금 개봉중인 "콩 스컬 아일랜드"도 그렇고 이 영화도 중국의 입김을 감지할 수 있는데 몇년이 지나면 헐리웃의 중국 입김이 더 거세질 듯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블루레이] 유주얼 서스펙트 : 일반판 - 보정판
브라이언 싱어 감독, 케빈 스페이시 외 출연 / 아트비젼엔터테인먼트 / 201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금껏 나온 반전 영화중 최고를 꼽으라면 브루스 윌리스의 "식스 센스"와 "케빈 스페이시가 나온 "유주얼 서스펙트"를 꼽는데 유주얼 서스펙트는 카이저 소제로 시작해 끝나는 작품으로 당시에 혜성처럼 등장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연출력과 능청스런 케빈 스페이스의 연기땜에 영화를 보는내내 시선을 떼지 못하고 계속 집중하며 본 기억이 있는데 마지막 장면은 지금도 가장 인상깊은 장면으로 남아있으니 런닝맨에서 개리가 해당 장면을 패러디 한 영상을 봤는데 역시 좋은 영화는 감독과 배우를 잘 만나야 이뤄지는 것 같다.

이 타이틀은 삼일장을 통해 구입했는데 타이틀에 보정판이라 쓰여있던데 그래서인지 화질과 음향적인 부분은 엄지척을 들어주고 싶은 타이틀이다.

그러나 이 타이틀엔 스펴셜 피쳐가 없고 단순히 영화 예고편만 나온다.

그래서 많이 아쉬웠으며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담아서 출시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란 생각을 먼저 해본다.

그래도 영화 스토리는 튼튼하기에 영화보는 걸로 만족감을 느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블루레이] 토탈 리콜 : 스페셜 에디션 콤보팩 (2disc: BD+DVD) - 아웃케이스 없음
폴 버호벤 감독, 샤론 스톤 외 출연 / 컨텐트존 / 201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토탈 리콜은 예전에 TV와 비디오로 재밌게 본 기억이 있어서 이번 삼일장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길래 바로 구입했는데 해당 타이틀은 BD 영화판, DVD 영화판 2디스크로 나왔는데 우선은 영화를 보면서 옛 추억을 다시 살릴 수 있어서 좋았지만 음향적인 측면이나 스페셜 피쳐 부분은 어딘지 모르게 넘 아쉽게 느껴진다.

NG,  삭제 장면, 제작에 관련된 여러가지 에피소드 등을 담고 감독,배우들의 인터뷰도 따서 스페셜피쳐에 넣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기에 큰 실망은 안 하지만 미국에선 어떻게 출시됐는지 모르지만 이 부분도 나름  신경써서 출시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생각을 먼저 하게 된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스페셜 에디션 판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특히 이 영화는 로보캅으로 유명해진 폴 버호벤 감독과 당대 최고의 액션 배우인 아놀드 슈월제네거가 손잡고 만든 영화로 아놀드의 액션 연기도 좋았지만 개봉 당시엔 무명 배우였던 샤론 스톤을 잠깐동안 만나볼 수 있는데 그때 보여준 인상이 나쁘지 않아서인지 버호벤 감독과 2년 후 다시 만나 오늘의 자신을 있게 한 원초적 본능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데 스톤에게는 이 영화가 자신의 배우 인생을 180도 돌려놓은 터닝 포인트적인 영화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이외에도 이 영화에서 손꼽을만한 영상은 여자의 얼굴이 분리되면서 아놀드의 얼굴이 나오는 모습과 화성의 공기에 맞닿은 사람의 얼굴이 변형되는 과정 등이 최고의 장면이였으며 돌연변이들의 분장도 좀 징그럽지만 그래서인지 몰라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당시 히트를 친 영화라 2012년에 콜린 파렐과 렌 와이즈먼 감독을 통해 다시 만들어져서 개봉됐지만 영화가 원작을 뛰어넘지 못해 아쉬웠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나 원작을 뛰어넘는 영화는 그리 많지 않은 듯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SE (2disc+300장 한정) : 부가영상 142분 가량
데이빗 예이츠 감독, 엠마 왓슨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16년 10월
평점 :
품절


9,900원의 저렴한 가격이라 주저함없이 주문했는데 이 타이틀을 다시 보니 후회없는 선택 임을 확인할 수 있어 좋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