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원
비페이위 지음, 문현선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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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할 줄 알았던 선입견을 몇페이지만에 부수네요. 큰 이야기가 없어도 한 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재밌어요. 특히 분출되는 솔직한 감정들이 인물을 더 생생하게 보여줘서 좋았어요. 그 인물들이 맺는 관계가 시대(1976)와 만났다가 때로는 상관없이 펼쳐지는 점이 매력이자 공감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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