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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숲을 거닐다 - '괜찮아 잘될거야!'라고 외치는 100가지 행복여행
송준석 지음 / 스타북스 / 2023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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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왜 살고 있을까, 무엇을 위해 살고 있을까, 행복이란 무엇일까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마침 행복과 관련된 책이 나왔다고 해서 궁금했습니다. 앞표지는 에세이 같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뭐랄까 어떤의미에서는 자기계발서 같다는 느낌도 들고 개인적으로 너무 위로를 받은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진것에 대한 감사함을 가지며 사는 것이 중요하겠다 싶기도 합니다. 사실 비교하지 말고, 현재를 감사해야 한다 이런말을 수도 없이 들어보았지만 사실 실제로 그렇게 지켜지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실제 경험을 빗대어서 이렇게 생각을 해야 마음이 편해진다 등등 좋은 말이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장 장점은 일단 어려운 내용이 없어서 시간 될때마다 휴식을 취하는 느낌으로 읽어도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다 떠나서 요즘 일하랴 뭐하랴 하다보면 책을 읽는것이 의무감이 들수도 있는데 이책은 그냥 가볍게 힐링한다라는 생각으로 읽어도 괜찮았다는 점이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오며가며 버스 안에서 읽었는데도 내용이 쏙쏙들어오고 좋더라구요. 100가지 행복여행이라고 적혀있는데 사실 100가지의 좋은 말,이라고 생각하고 읽으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한번씩은 들어보았을법한 말이지만 역시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린 문장들도 많았고, 아예 몸으로 습관화 시켜야 겠다 싶은 글귀도 많았습니다. 이 책은 한번 읽고 나중에 또 부정적인 기분에 휩싸였을때 한번씩 읽어주면 너무 좋을것 같았습니다.

행복에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철학자들의 유명하고 좋은 글귀도 많이 있어서 유익한 내용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그림을 실어 주셨는데, 글만 읽다가 한번씩 그림을 보면 휴식을 취하는 느낌도 들고 저는 너무 좋았네요. 요즘 일하느라 돈에 쫒겨서 사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한번씩 권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행복에 관련된 많은 내용이 실려있고, 실제로 책도 얇은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휴식취한다고 생각하며 조금씩 읽어나가면 너무 좋은 책입니다. 불안하면 행복할수 없다, 감사를 모르고 사는 사람은 행복할수 없다며 그냥 무심코 지나쳤던 말들을 한번 더 새겨주는 그런 문구들이 많습니다. 세상을 어떻게 느끼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은 달라진다며 모든것은 마음이 지어내서 비롯된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행복과 관련된 좋은 문장들이 많아서 저는 밑출치면서 읽었는데 지금 너무 불안하고 우울한 기분에 사로잡혀있는 분들이 읽으면 정말 도움을 많이 받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는 나 자신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도 있지만, 주변 친척이나 가족과 관련한 행복도 쓰여 있는데요. 다시금 내 주변에도 감사한 것들이 정말 많구나 하고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책의 구성은 대체적으로 위의 그림들과 같습니다. 앞표지가 참으로 예쁘고 화사하게 시작되서 읽기 전인데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책입니다^^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이렇게 중간중간 다양한 그림들을 수록해 놓았는데, 읽다가 여유를 찾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항상 시작전에 사무엘존슨, 또는 채근담, 이솝 등등 좋은 글귀들을 적어놓아 주셨는데 그것또한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그냥 행복에 관한 에세이다 이렇게 생각하기 보다는 역시 자기계발서 읽고 있는 느낌도 많이 들었습니다.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문장들이 정말 많은데요. 바쁜일상에도 짧게나마 휴식을 가지는 것 또한 행복이라는 것도 생각이 납니다. 정말 정신없이 하루하루 살다보면 내가 왜 살고 있나 여유가 없어질때도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며 잠시나마 여유가 생긴 느낌도 들었습니다. 휴식은 낭비가 아니라 새로운 충전이며 휴식이 있어야 새로운 것이 보이고 행복하다 라는 말이 저에겐 와닿았네요. 행복은 정말 가까이에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이 책을 읽으면서 송준석 님이 쓰신 다른 책들도 한번 읽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책은 조금 두껍지만 그래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던 책이었습니다. 소설이 아닌데도 어떤 내용에서는 몰입해서 읽게 되는 구간도 있더라구요. 삶에 지쳐있는 분들에게 큰 위로를 줄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합니다. 어려운 내용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책선물 하기도 좋을것 같고,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잠깐 잊고 있던 부분들을 다시 상기시킬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네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추천하겠습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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