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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즐거운 일을 시작했다 - 퇴직 이후 새로운 직업을 선택한 아홉 명의 이야기
이보영 지음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22년 5월
평점 :
은퇴라는 단어가 아직 30대인 나에게는 너무 멀게만 다가온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점점 너무 빠르게 흐르고
평생직장은 없고
나의 미래엔 어떤 것들이 있을지 막연하고 막막했던 마음에
인생선배들의 발자취가 따뜻하고 위로가 되고 도전이 된다.
여러 매체들을 통해서 은퇴 후 다양한 행보들을 보고 들어보았지만
이 책은 조금 다른건.. 선택한 후에 현실적인 어려움들도 솔직하게 표현되어져 있고
선택한 자들의 스토리가 다양해 나에게 접목시켜 생각해볼 수 있다.
어떤 선택이든 즐거운 일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