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가 아닌 내면에 있음을 일깨워주며 먼저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는 법을 배워야 하고, 자신의 아름다움을 알면 세상의 아름다움도 보이고, 자신이 그 세상의 일부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중요한 내용으로 작가의 경험을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벨벳 느낌의 따스함이 전해지는 겉싸개 표지에 짙은 얼굴빛 덕분에 더욱 아름답게 반짝이는 별빛 같은 눈동자를 보이는 술웨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겉싸개 안에 숨어있는 푸른 바탕에 은빛 별들이 반짝이는 표지는 마치 은하수를 보는 느낌을 선사한다.'별'이라는 반짝이는 뜻을 가진 술웨는 한밤과 같은 색을 가진 외모 때문에 친구들에게 ''까망이'', ''까미'', ''밤'' 이라는 말을 들으며 마음의 상처를 받아 슬퍼하고 진정한 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는 모습에서 안타까움 느껴져 보듬어주고 싶어진다.더군다나 자신의 피부색을 바뀌기 위해 큰 지우개로 자기 몸을 지우고 엄마의 화장품을 발라보기도 보관도 하며, 색이 연한 밝은 음식들만 먹다가 배탈이 나고, 잠자리에서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은 나의 눈시울을 붉게 만든다.''진짜 아름다움은 네 마음과 가슴에서 나오는 거야.''엄마의 따스한 말로도 전혀 위로를 받지 못하는 술웨는 어느 날 밤, 별똥별과 함께 아름다운 여행을 하면서 비로소 자신이 어둡고 아름다우며 밝고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처음으로 환한 표정을 보이며 희망을 전한다.이 책은 작가가 어렸을 때 경험했던 이야기를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전해주어 더욱 실감나고 감동적이며 멋지게 성장한 작가를 보면 뿌듯하고 자신감과 용기가 샘솟는다.또한 사람의 피부색을 단순히 '까맣다'가 아닌 해가 뜰 무렵에서 해가 지고 밤이 되기까지 빛의 변화함을 시적 느낌이 나도록 표현하여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며 작가의 감각이 돋보인다.책 속에 나오는 '낮과 밤' 자매의 이야기는 마치 신화이야기가 아름다운 그림을 만난 것처럼 신비로움이 묻어나면서 호기심까지 자극하며 마지막 '글쓴이의 말'은 독자에게 깊은 감동과 많은 깨달음과 자신감을 전해준다.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술웨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별과 같이 자신의 빛나는 아름다움을 꼭 찾고 당당하게 세상 속으로 걸어나가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 #술웨 #루피타뇽오 #바시티해리슨 #김선희 #도토리숲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미국도서관협회코레타스콧킹일러스트레이터아너상 #피부색 #얼굴색 #내면아름다움 #용기 #자신감 #희망 #우리아이책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