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무겁기만 한 고전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 쓴다. 다양한 관점을 비교 논의하며 '생각하는 힘'을 스스로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렇게 쉽고 재밌는 교양도서가 또 있었나 의문이 든다. 강력 추천 민주시민 교양도서. 자녀와 함께 읽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