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도 어린이 수준에서 보기에도 상당히 전문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른인 저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된 지식도 많고, 어려울 수 있는 의학용어들을 어린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기 되었으니 어른들의 의학 상식을 쌓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첫째 아이가 태어날때 혈관종이 있어서 걱정이었는데 초중학년이 된 지금은 옅어진 흔적과 작아진 모습, 그리고 다시 한번 책에서 읽고 나니 안심이 됩니다.
( 한번 더 안심 😌)
부가적으로 설명을 더 하자면,
책에서 나오는 인물들 간의 썸과 연애 이야기가 살짝 있지만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여기에 쓰진 않겠습니다.
(궁금하면..오백원 허허)
어린이 수준에서의 수용 가능한 연애 이야기라서 이성친구가 생기더라도 이렇게 사귀면 정말 좋겠다 싶었어요.
혹여나 이성 친구가 생기더라도 이책을 읽은 부모들이 이런 책 이야기를 하면서 대화의 물꼬가 트기를 기대해보며....

막상 의학에 대한 접근은 책으로는 어렵다 라는 편견에 도전
하듯이 , 벌써 의사 어벤저스가 20 권 까지 진행중이고, 앞으로도 새로운 시리즈가 발간될 예정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 아닐까합니다.
의학 어벤저스는 이런 의학지식을 쉽고 재밌게, 상식을 더욱 풍부하게 해줄 어린이 그리고 어른들을 위한 동화가 아닐까 생각하며 글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