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아트북 : 플라워 - 손 끝으로 완성하는 안티 스트레스 북 스티커 아트북 (싸이프레스) 14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이 왔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봄의 꽃 벚꽃이 지고, 그 자리를 대신하는 다른 예쁜 꽃들도 피어나기 시작한다.

예쁜꽃들도 결국에는 가을을 맞이하며 지고

계절은 계속 바뀌지만 ,

곁에 예쁜꽃들을 항상 두고 싶은 마음은 왠지 누구나 마음 한켠에 보관하고 있을 것이다.


'스티커 아트북-플라워' 는 예쁜 꽃들을 내 공간 한켠에 놓고 힐링 할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표지부터 벌써 마음에 쏙 든다.






필사나 컬러링 북 등 스스로의 내면과 소통하며 힐링 할 수 있는 책들은 많지만 막상 쉽게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스티커를 붙이면 아름다운 꾸밀 거리가 완성된다니, 곰손인 나도 너무나 쉽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뻤다.



사용방법은 너무나 쉽다.

1. 완성하고 싶은 작품을 고릅니다.

2. 스티커를 떼어내어 해당 번호에 붙입니다.

3. 책에서 작품을 뜯어내어 전시할 수 있습니다.

한줄 요약: 그냥 번호대로 떼어서 매치해서 붙이기만 하면 끝!


내가 좋아하는 붉은색 동백꽃이 나와 너무 반가웠다.

우리집 앞에서 가장 먼저 봄이 왔음을 후다닥 알려주고 무엇이 그리 급한지 그녀는 툭툭 떨어진다.

'스티커 아트북-플러워'를 발견한 딸내미가 보자마자 호다닥 작업을 시작한다.

번호대로 스티커를 붙여주니 동백꽃이 다시 살아나서 우리집 한켠에 안착했다!

두고 두고 볼 수 있음에, (거의 딸내미가 하였지만) 내가 스스로 그녀를 살려내었다(?)는 뿌듯함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완성!


책의 세부 내용은 위와 같다.

매칭되는 번호위로 그 해당 스티커를 떼어내서 하나하나 붙여준다.

나름 끄트머리 매칭에 손이 달달 떨리기도 한다.

(왜....그....디테일한 edge부분 맞추는 거 있자나여...)

딱~맞게 붙이면 나름 성취감이 있다.




나만의 스티커 아트북이 더 의미 있는 이유중의 하나!

꽃이 완성되고 나서 해당 꽃에 대한 설명을 읽어본다.

꽃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얻는 것도 좋지만, 실제로 이 꽃을 내가 피워낸 양 기분이 너무 좋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건 인간의 기본 욕구가 정말 정말 맞구나~하고 새삼 느껴지는 부분이다.



스티커 아트북을 즐기는 방법

: 완성된 그림을 떼어내어 전시해본다.

간단하고도 즐거운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없애기 참 쉽다~

하기의 사진 처럼 , 그림 마다 손으로 쉽게 떼어 낼 수 있는 점선컷팅이 있어서

완성 하자마자 떼어 내어 전시나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스티커 아트북-플라워 외에도

많은 작품들을 만들 수 있다 .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스티커 아트북이 있어 놀라웠다.

혹시라도 이사를 가거나 방을 변경, 꾸며야 하는 상황이 오면 이런 스티커 아트북을 이용하여 꾸며주는 것도

의미가 있고 뿌듯할 듯 싶다.

또한, 힘든일이나 어려운 일을 당한 사람이 있다면 운동, 독서를 권하곤 하는데,

운동과 독서가 여의치 않다면, 스티커 아트북으로도 self마음 챙김을 할 수 도 있겠다.

여러모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