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바른 척추 혁명

바른 척추 혁명 - 수술 없는 허리 건강
조보영.이상원 지음 / 헬스조선 / 2013년 11월

허리는 예전부터 고질병.척추의 중요성과 일상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것들. 사진으로 척추에 대한 설명이 도움이 되었다. 운동법까지 있어서 실제 활용

마음 들여 보기를 제대로 하도록 도와주는 책

내가 나를 낫게 한다 - 깨우고, 바라보고, 두드리는 6단계 셀프 명상 치유법
정수지 지음 / 시공사 / 2014년 2월

아프면서 병원을 찾아 의사를 만나고 검사를 하는게 일반적인 일이였다.

나의 몸을 병원에 100프로 의존적으로 맡기고 살았고...

하지만 암이라는 걸 겪고는 생각이 달라졌다.

현대 과학에 대해 정답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정말 나의 몸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다.

"내가 나를 낫게 한다"는 6단계를 통해 마음 청소를 알려 주고 있다.

 하나 하나 일상에서 적용하면서 지내었던 것들이 여기서 말하는 도구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요가, 명상, 산책, 호흡 등.. 하던 거들이 였는데 이러한 것들이 어떤 효과와 순서로 진행해야 하는지

방법도 나와 있으니 처음 발걸음을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다.

무엇 보다 자신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하고 시간이 흐르는 대로 남들이 사는대로 흘러가며 살았던

것들 앞에 마음을 제대로 들여 볼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다.

[100자평] 암을 이기는 운동법은 따로 있다

암을 이기는 운동법은 따로 있다 - 암환자의 빠른 회복과 재발 예방을 위한 맞춤 운동법
서관식.최호천 지음 / 비타북스 / 2013년 12월

위암 수술 후 무거워지는 몸을 어떻게든 운동하고 싶은데 복부는 땡기고 어떤 운동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관심 있었던 차에 운동법 책을 보니 운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암환자에게 운동은 생존 그 자체다 라는 말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암환우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암환자를 위한 매일 차릴 수 있는 밥상
임현숙 지음 / ME(맥스에듀) / 2013년 11월

나 또한 환우로 음식에 관하여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었던 터라 책 내용이 너무 궁금했다.

책을 받고서는 바로 읽어 내려갔다.

그리고 그 후로 난 올레무료체험 이벤트에 자주 응모를 하게 된다.

저자는 남편이 말기 담관암이였다.
그런 남편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1년여의 경험한 과정을 글로 남겨 책으로 냈다.

이 책은 음식으로 고민할 환우들을 위한 책이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옆에서 간호한 아내의 수기이다.

세세하게 암환우들이 궁금해 할 법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치료과정과 음식에 관하여 영양성분, 재료를 다듬고 그 음식의 효능...
소소한 일상에서 마음의 심정까지...
실제 그 과정을 겪으면서 했던 걸 고스란히 책으로 담아냈다.

 

특별히 치료 일지는 환우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들이다.

지금은 많이 호전되어 병원에서도 놀라워 하고 있다고 한다.

암환우들은 음식이 가장 걱정스러우면서 관심을 많이 갖게 되는데,

이 책에서는 매우 상세히 실제로 경험한 것들을 꼼꼼히 알려주고 있다.

 

환우 아내로써 옆에서 자신의 마음과 상황을 써내려간 것들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치료목적이 아니라 생명 연장의 의미...

생명연장도 얼마나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믿음의 기도로 일구어낸 기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가 경험한 것들은 그 다음에 누군가를 위한 희망이 된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을 혼자 경험한 것으로 끝내지 않고 이렇게 책으로 내고

누군가가 희망을 갖고 여기서 안내한 음식으로 건강을 찾는다면

이보다 더 큰 일이 어디 있을까 싶다.

 

암이라는 것을 맞이하게 되면 대부분은 어리둥절 어쩔 줄 모르는 상황이 된다.

암환우에게는 희망이 되고 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음식에 관하여, 마음에 관하여, 가족에 관하여, 믿음에 관하여...

 

일반인들이 이 책을 본다면 또 한 사람의 인생을 느끼게 될 것이고

여기서 안내하는 음식을 그대로 집에서도 요리해 먹는다면 건강에 매우 유익할 거라 생각된다.

제게 딱 필요한 책이였습니다.

자연식 해독 밥상 - 항암 음식의 화려한 변신
황미선 지음 / 넥서스BOOKS / 2013년 10월

책이라는게 이럴때 꼭 필요함을 느끼게 해주었던 책이였습니다.

2013년 1월에 위암 수술 후 식사가 가장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요리에는 워낙 취미가 없었고 관심도 없다 보니 재료구입 손질 음식 궁함 조리방법 등 궁금한 것들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이것 저것 해봤는데 뭐랄까 여기저기 얻어서 하는 것이라

건강식을 챙겨야 하는 저에게는 뭔가 맞지를 않았습니다.

'자연식 해독 밥상' 책을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카페회원으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에 될때

얼마나 기쁘던지...

자연식 해독 밥상은 정말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였습니다.

항암을 하지 않더라도 병이 걸리지 않더라도 이책에서 나온 요리로 음식을 한다면

건강을 지켜줄 것 같습니다.

몸의 해독을 쌓이지 않게 하고 해독시켜줄 수 있는 책입니다.

조리내용 자체부터 재료 구입이 어렵지 않고 뭔가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것들이 아닌

쉽게 늘 먹던 재료와 조리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벅차지 않게 요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필요 이상을 가감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섭취할 수 있게 해주는

요리책, 아니 건강책이라는 생각입니다.

샐러드, 반찬, 쥬스, 국 특별 한끼 식사 등 전반적인 식사에 필요한 종류별로 있습니다.

내용이 많지 않지만 간격하여 좋고 쉬워서 보기가 좋습니다.

구매서 많은 분들이 건강음식 드시고 건강한 삶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