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국어문제집 똑똑한 하루독해 6B

NEW 똑똑한 하루 독해 6B : 5~6학년 - 기초 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ㅣ 똑똑한 하루 독해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1월

귀여운 곰돌이 표지가 아이의 시선을 확 끄는 문제집이네요.

천재교육 똑똑한 하루독해 6B 단계는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독해 문제집입니다. 

하루 3장씩 (10분 정도) 4주동안 매일 공부할 분량이 정해져 있어서 

계획적으로 공부하기에 좋아요. 

문학과 비문학 지문이 적절히 섞여 있고, 주제도 다양해서 아이들이

다양한 글을 읽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도입부에는 만화로 미리 공부 내용을 살펴보면서

흥미를 끌고, 독해코스에서는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게 됩니다. 

QR 코드를 찍어서 다양한 학습 자료를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더 좋네요~.

마지막으로 어휘 문제와 하루 독해 게임 문제를 풀면서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렇게 5일 분량을 하고나면 매주 마지막에 '누구나 100점 테스트'와

창의,융합,코딩 문제를 풀면서 다양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하루 분량이 3장으로 10분 정도면 되니까 아이가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아요.

또, 아이들의 흥미를 끌수 있는 만화와 삽화가 적절히 들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다가오는 겨울 방학을 이용해서 한달 동안 '똑똑한 하루 독해'로 공부하면

어휘 실력 뿐만 아니라 독해 실력도 늘어서 다른 과목 공부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플랫폼 경제 무엇이 문제일까?

플랫폼 경제 무엇이 문제일까? - 스마트폰 앱이 쏘아 올린 공유경제, 시장을 독점하다! ㅣ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10
한세희 지음 / 동아엠앤비 / 2021년 11월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 교양 시리즈 중 열번째 "플랫폼 경제 무엇이 문제일까?"

경제학과 사회학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다.

이 책에는 알듯 말듯한 플랫폼 경제에 대한 확실한 정의부터 시작해서 탄생 배경, 배달 앱과 공유 

모빌리티에 대한 이야기, 플랫폼 경제의 문제점, 그리고 이러한 플랫폼 경제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미래를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 나와 있다.

(내용이 어렵지 않고 흥미로워서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갔다.)

요즘에는 하루에 한번은 스마트 폰을 눌러 배달 앱으로 음식이나 물건을 주문하는 것 같다.

또, 가까운 거리는 공유 자전거인 따릉이나 전동 스쿠터를 이용해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한다.

거기에다가 나에게 더 이상 필요없는 물건은 중고 거래 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팔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모바일 기술을 이용하여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편리한 플랫폼 경제 덕분이다.

여기에 비대면을 강요하는 코로나19는 이러한 플랫폼 경제를 더욱 가속화 시켰다. 

불과 몇년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지금 우리 생활 속에 깊이 들어와 있다.

이렇게 플랫폼 경제가 편리함과 효율성을 가져다 주는 잇점도 있지만, 기존 질서와의 마찰, 

플랫폼 기업의 독점 문제, 플랫폼 노동자의 법적 문제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많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삶에 깊숙하게 들어와서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는 플랫폼 경제는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변화된 플랫폼 세상에서 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 나가야 

할지 한번 쯤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중고등학생에게 강력 추천한다.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1 : 선사 시대와 국가의 등장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1 : 선사 시대와 국가의 등장 - 중학생이 되기 전에 한국사 한판 정리 ㅣ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1
최태성 지음, 김규택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0월

한국사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큰별쌤 별별 한국사 책을 아이와 함께 봤어요.

1권은 선사 시대와 국가의 등장으로 책의 차례를 보면 구석기 시대부부터 고조선과 초기 

철기 시대 여러나라들까지 나와 있어요. 

한국사는 단편적인 사실만 암기하다 보면 정말 재미없고 지루한 과목입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 한국사를 정말 싫어했었어요..(제가 어렸을 때는 왜 이런 책이 없었을까요??ㅠ.ㅠ)

단순한 사실만 암기하다보면 정말 재미없는 과목인데, 최태성 선생님은 역사의 본질을 

파악하고 흐름을 이해하도록 하면서 여기에 재미까지 더해주셔서 역사에 흥미를 가지도록 해줍니다.

역사책을 싫어하는 편독이 심한 아이도 이 책은 잘 읽었어요.

책 구성을 살펴보면 각 단원의 핵심 내용이 나오고 QR 코드를 찍어보면 최태성 선생님의 

간략한 강의가 나옵니다. 다음으로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이 제목으로 나오면서 재미있는 

설명이 나옵니다. 그림과 함께 글밥도 많지 않아서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한 챕터가 끝나면 큰별 쌤의 한판 정리로 내용을 요약해서 보여주고, 

퀴즈도 풀 수 있도록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큰별쌤 별별 특강과 한국사능력 검정 시험 문제를 

푸는 걸로 한 챕터를 마무리 하게 됩니다. 

아이가 1권부터 7권까지 정독하고 나서 내년에는 한국사능력 검정 시험에도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한국사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초등학생이라도 쉽고 재미있게 한국사를 

배울 수 있는 책이라서 초등 4~6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한국사의 핵심내용과 흐름을

단기간에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중학교 가기 전에 읽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퀴즈! 과학상식 : 귀여운 강아지 과학

퀴즈! 과학상식 : 귀여운 강아지 과학 ㅣ 퀴즈! 과학상식 85
권찬호 지음, 차현진 그림 / 글송이 / 2021년 9월

평소 강아지를 정말 좋아하고 키우고 싶어 하는 아이가 좋아할 만한 책

퀴즈! 과학 상식 - '귀여운 강아지' 과학 편을 읽어 봤어요.

평소 퀴즈! 과학 상식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책 보자마자 한자리에서 다 읽었네요.

요즘 산책을 하다 보면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요, 

이 책에는 강아지를 키우면서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이 들어 있어요. 

강아지 종류별로 특징이나 강아지 훈련법 등을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책장을 넘겨 보면 크게 1,2,3장으로 나눠져 있는데, 각 장마다 10개의 QUIZ로 

나누어져 짧막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그리고 각 QUIZ 마다 강아지 종류가 하나씩

소개되어 있어요. 각 견종별로 실제 사진도 같이 수록되어 있어서 

책장을 넘길 때마다 다양한 강아지 종류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부록으로 강아지의 몸짓 언어인 카밍 시그널이 소개되어 있는데,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 알고 있으면 유용할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강아지의 자는 모습으로 알아보는 강아지 속마음은 꽤 흥미로웠어요.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방법과 강아지와 산책 할 때 에티켓등은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 꼭 알아둬야 할 중요한 정보 같아요.

이 책은 강아지를 좋아하는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강아지를 

처음 키우기 시작하는 초보 보호자들에게도 꽤 유용한 책인 것 같아요.

강아지가 귀엽다고 무작정 키우기 보다는 이런 책을 통해 사전에 꼼꼼히 공부하고

준비한다면 강아지의 행동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을 거예요.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 개념 잡는 수학툰 1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 개념 잡는 수학툰 1 - 규칙 찾기에서 수열까지 ㅣ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 개념 잡는 수학툰 1
정완상 지음, 김민 그림 / 성림주니어북 / 2021년 9월

"개념 잡는 수학툰"은 초등 고학년들이 수학에 대한 개념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제목에서 알수 있듯 만화 형식을 빌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읽어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수학을 못해 고민하는 아이 코마와 함께 가상의 시공간으로 여행을 하며

스토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개념을 배울 수 있게 되어 있다.

수학마법사인 매치워치 그리고 변신의 귀재 베드몬과 함께

재미있는 게임 속으로 빠져들어 책장을 넘기다 보면 수학이 전혀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다.

책은 게임1부터 게임7까지 총 7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는데, 각 게임의 파트 마지막에는

개념 정리 퀴즈와 책의 저자이신 정완상 교수님의 개념 다지기 QR 코드 영상이 수록되어 있다.

퀴즈를 풀어보면서 본문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점검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초등, 중등, 고등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규칙 찾기, 수와 연산, 문자와 식, 수열 등의 

단원을 공부하기에 앞서 이 책을 읽어 본다면 

규칙과 관련된 주제에 흥미를 느끼게 되고 호기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부록을 제외하면 100쪽 정도의 얇은 책이고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되어 있어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간다. 특히, 중간중간에 나오는 삽화가 글의 이해도를 높이고 재미를 더해준다.

아이는 게임5에 소개된 행복수와 불행수, 그리고 게임7 황금비 음모론이 제일 흥미롭고 재미있었다고 한다.

이 책은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 아이들이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 

2권과 3권도 아이와 함께 읽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