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왕 신비한 우주 슈퍼 대백과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13
레커사 엮음, 최기영 감수 / 글송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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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주가 어떻게 생겨났냐고 가끔식 호기심을 보이는 둘째 아이를 위한 책.

최강왕 "신비한 우주 슈퍼 대백과" ~

우주는 어떤 곳인지부터, 우주의 탄생, 블랙홀의 정체, 우주의 생명체,가장

거대한 별, 우주기구가 하는일, 우주 여행등등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이야기가 가득 담긴 책입니다. 실사와 흥미로운 그림 위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초등 고학년은 되어야 이해할 만한 이야기

들인 것 같아요. 제 2장의 태양계 편에 나와 있는 달의 일식과 월식, 제4장 우주

자료실의 계절별 별자리는 중2 아이가 학교에서 과학시간에 배우는 내용이더라구요..

이 책은 책제목처럼 백과사전 형식으로 되어 있어 페이지마다 조금씩 다른 주제를

다루고 있어 궁금하고 관심있는 부분만 골라서 읽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또, 책장 잘 보이는 곳에 꽂아두고 우주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길때마다 찾아보고

궁금증을 해결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우주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읽어가다보니 우주는 정말 신비하고 알면 알수록

더 놀랍고 궁금해 지는 것 같아요.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우주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고 더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될 것 같아요.

우주여행이 머나먼 이야기처럼 느껴졌지만, 책을 읽다보니 또 머지 않은 미래에

달이나 화성으로 이민 가는 일이 실현 가능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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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님은 어디에나 계셔 - 알수록 쓸모 있는 생활 속 수학 이야기
티모시 레벨 지음, 고유경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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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님은 어디에나 계셔" 제목부터 뭔가 참신하고 새롭게 느껴지는 책이다.

수학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수학님이라고 했을까 궁금해 지면서 책을 펼쳐

보았다. 일상생활에서 수학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일상생활 속에 수학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수학적 논리와 이론, 역사 등등을 포함하는 좀 더 광범위하고 깊이 있는 내용이었다.


저자인 영국 대중 수학자이자 컴퓨터 과학 박사인 티모시 레벨은 "일상 생활

속에서 수학은 꽤 쓸모있다"는 내용을 강조하면서 컴퓨터 바이러스, 암호부터

짝 찾기와 영화,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수학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또 수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왜 도로를 추가하면 교통량이

증가하는지, 왜 내 친구들은 나보다 더 친구가 많은지, 우주가 좋아하는 숫자는

무엇인지, 어떻게 패스트푸드점에 길게 늘어선 줄을 해결할 수 있을지등등..

모든 문제는 수학으로 설명되어진다.

이러니 수학님이라는 존칭을 쓸 수 밖에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첫장에 나오는 침몰한 센트럴 아메리카호와 함께 해저에 묻힌 엄청난

양의 황금의 위치를 수학의 확률을 이용해서 찾아내었다는 이야기는 정말 흥미로웠다.


이 책에서는 방정식,확률등의 수학적 풀이과정도 있지만, 복잡한 공식들을 모른다

해도 이 책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는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그래도

고등학생 이상 성인이 읽어봐야 어느정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내용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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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바로 통하는 여행일본어 (플라스틱북)
더 콜링 지음 / 베이직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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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본 여행시에 꼭 필요한 핵심 표현들로 자유여행시 가지고 다니면서

활용할 수 있는 포켓북이에요. 스프링 북이면서 water proof 라 물에 젖을 염려도

없고 사이즈도 딱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라 일본 여행 갈때 작은 가방에 쏙~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플라스틱 북이라 구겨질 염려도 없어서 여행용으로 딱 인것 같아요.

또 교통, 호텔, 쇼핑, 식당..등등 인덱스로 나눠져 있어 원하는 표현을 쉽고

빠르게 찾아 볼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이 책에는 18가지 패턴이 나오는데, 각 패턴별로 QR 코드를 찍어 원어민 발음을

따라 해 보면 회화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아이가 작년에 일본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일본어를 배워보고 싶다고 했는데,

이 책으로 기본 표현부터 여행에 사용되는 표현들까지 배워 보면 될 것 같아요.

작년에 자유여행을 할때 호텔이나 비행기에서는 영어가 왠만큼 통해서 불편함이

없었는데, 쇼핑이나 음식점 이용할 때는 일본어를 몰라 답답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저도, QR 코드로 음원도 듣고 따라하면서 매일매일

조금씩 공부해야겠어요.그래서 다음 일본 여행 때는 자신있게 일본어로 이야기

해 보고 싶어요~

일본어 왕초보이기는 하지만, 왠지 이 책 한권이면 일본에서 왠만한 의사소통은

문제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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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 다:품 고교 필수 영단어 (2024년용) - 내신·모의고사 기본 어휘 다 품은 고등 영단어 STARTER 보카 다품 영단어 (2024년)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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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VOCA 다품은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와 모의고사 기출 어휘를

암기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영단어집입니다.

표지가 정말 심플하고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손글씨처럼 씌여진 "믿어!!"라는 글자를

이 책을 펼칠 때마다 본다면 아이가 공부할 때

큰 힘이 되어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또, 다른 단어교재는 작은 사이즈 책이 많은데,

다품은 일반 교재와 같은 큰 사이즈 책이라 보기가 더 편한 것 같아요.


교육과정에 제시된 기본 어휘 목록에서 고등 수준의 어휘라고는

하지만 중학생인 아이가 봐도 어렵지 않은 수준이라

이 책으로 매일매일 꾸준히 단어 공부를 하기로 했어요.

물론, 지금은 기말고사 준비기간이라 매일은 못하고 있답니다~.ㅠ.ㅠ


다품은 단어를 3번씩 반복해서 공부하도록 되어 있어요.

또단어 바로 옆에는 한글 뜻과 그 단어가 사용되는 짧은 구가

나와 있어서 단어를 외우는데 더 효과적인 것 같아요. \

QR 코드로 발음과 짤강을 들어볼 수도 있어요.

강의 속도가 조~금 느린편이어서 정확하고 분명하게

들을 수는 있는데, 약간 지루한 편인 것 같아요..

그래도 발음을 실제로 들어보고, 포인트를 짚어주는 짤강을 들으면서

단어를 더 쉽고 재미있게 외울 수 있는 것 같기는 해요~.


단어는 30가지의 주제별로 각 3장씩 나와 있는데,

STEP1은 단어와 짧은 구가 나와 있고,

STEP2에는 유의어, 반의어가 쌍으로 묶여있어 같이 외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마지막 STEP3에서는 실제로 문제를 풀어 보면서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점검해 볼 수 있어요.


매일매일 꾸준하게 VOCA 다품으로 단어 공부를 하다보면

고등학교 내신도 수능도 걱정이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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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한권으로 끝내기 - 독해원리편 + 실전문제편
정문경 지음 / 쏠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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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비문학 글을 읽고 어떻게 글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이지만, 초등 고학년이나 고등학생이 봐도 괜찮은 책

같아요. 이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눠져 있는데, part1인 비문학 독해 원리편은 문단을 읽고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문단과 문단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글의 구성과 전개 방식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원리에 대한 설명이 길어서 다소 지루해 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part 1에서

제대로 공부를 한다면 독해력이 쑥쑥 자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념 설명을 읽어보고

간단한 원리 확인 문제를 풀어보면서 개념을 정리해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글씨 크기가

너무 작아서 좀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중학생용 책이고 양이 많으니 어쩔 수 없는 거겠지요.

책의 3분의 1 정도는 part 2 실전편인데요, part1에서 배운 독해 원리를 실제 지문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페이지에요. 앞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문제에서 어떻게 적용해 나가야 할지

여러 유형의 문제를 풀어 보면서 하나하나 적용해 보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왼쪽 페이지에 긴 지문이 나오고 오른쪽 페이지에 3~4문제 가량이 나와 있는데요,

평소 많이 접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비문학 지문을 읽어보면서 독해력도 키울 수 있고,

여러 어휘들과 그 설명을 읽어 보면서 어휘력도 키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 책 한권으로 비문학 독해 원리도 배우고 그 원리에 따라 독해 문제도 풀어 보면서 실전 감각을

키우다 보면 학교 내신 국어 공부 뿐 아니라 수능 국어 실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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