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어린 곰들에게 주어진 새로운 과제
야생을 지켜라.
신비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어린 곰들의 끝나지 않는 모험.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4권 최후의 황야 !!
별을 쫓는 자들은
전사들의 작가 에린 헌터의
생존과 자연환경을 다른 동물판타지로
지금 지구의 환경과 관련해
아이들이 굉장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주제의 판타지입니다.
4권 최후의 황야에서는
흰곰 칼릭. 갈색곰 토클로. 흑곰 루사가
변신곰 어주락의 안내에 따라
길고 긴 여정 끝에
마침내 위대한 황야에 도착한 모습인데요.
과연 이곳은
정말로 모든 곰이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 일까 궁금해집니다.
4권 최후의 황야의 차례입니다.
황야에서, 납작얼굴의 마을,
목에 걸린 투명한 실, 치료사,
이별을 준비하는 시간,
새 영역의 침입자 등등
어린 곰들의 힘겨운 여정이 예상됩니다.
치료사를 찾는 것 보니 누군가
위험에 빠졌을까요?
곰들의 여정을 엿볼 수 있는
곰의 시점과 인간의 시점 지도가
첨부되어 있어요.
지도에는 토클로와 루사가 만나
중간에 칼릭까지 만나면서 지나온 길들이
한 눈에 보인답니다.
그야말로 위대한 여정이죠.
어린곰들은
계속 북쪽으로 올라가고 있어요.
지도를 보니 왠지 인간들과 곧 마주칠 것
같더라구요.
'여기가 바로 늙은 흰곰 코푸크가
우리에게 말해 준 위대한 황야야 !
먹잇감이 가득하고,
흰곰과 갈색곰, 흑곰까지 모든 곰이
살 수 있을 만한 충분한 공간이 있고,
납작얼굴이나 불꽃야수나 검은길의
흔적 따위는 없는 곳......'
맞아요.
어린곰들은 드디어
위대한 최후의 황야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어주락의 귓속을 맴도는 소리
'끝이 아니야...'
지금 막 최후의 황야에 도착해서
한창 기분이 좋은 어린곰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너무나도 궁금한 뒷이야기 입니다.
별을 쫓는 자들 시리즈는
지금 4권까지 나왔는데요.
1부는 6권까지 출판예정이라고 하니
뒷 이야기가 정말 기다려집니다.
저희 아이는 별을 쫓는 자들을
자칭 '곰사들' 이라며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도데체 곰들은 갈데가 없다면서
얼음도 언젠가 다 녹을거고,
먹을 것도 점점 없을 거라며
기후위기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모습이었어요.
중간중간 어주락의 판타지적인 모습들도
아이의 흥미를 자극하고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했답니다.
귀여운 어린 곰들
칼릭, 루사, 토클로, 어주락의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생존을 위한 곰들의 여정 얼른 따라가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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