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 (한글판 + 영문판) - 합본 반석 영한대역 시리즈 2
생 텍쥐페리 지음, 이화승 옮김 / 반석출판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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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성을 잃어가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

아이들도 어른들도 정말 좋아하는

동화책이지요.

🎩 를보고 보아뱀이 삼킨 코끼리리고

말하는 사람이 아주 많을 만큼

유명한 동화입니다.

정말 여러버전이 있는 어린왕자이지만

깔끔하고 잘 정리된 반석출판사의

어린왕자를 읽어보았어요.



한글판과 영문판 세트로

소장각입니다.

어린왕자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영어 공부까지 할 수 있겠어요.

요즘 저희 아이도

어린왕자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어린왕자 이야기를 알고는 있지만

완벽하게 완권을 읽은적은 아직 없어서

더 궁금한 이야기.

반석출판사의 어린왕자를

한글판으로 읽고 영문판으로도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반석출판사의 어린왕자는

내용 너무 너무 깔끔하고 삽화도

정말 사랑스러워요.

처음 어린왕자를 읽는 아이가

흥미 느끼기 딱 좋아보였어요.

빠지는 내용없이 이야기가 촘촘히

이어지더라구요.



자연스레 술술 잘 읽혀져서

벌써 몇 번이나 읽었답니다.

아이도 삽화와 함께 재미있게 읽는

모습이더라구요.

글만있음 정말 밋밋한데 저는 삽화가 너무

맘에 들었어요^^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If you come at four o'clock

in the afternoon

then at three o'clock

I shall begin to be happy.

우리 어린왕자의 친구 여우의 말들은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읽고 또 읽으며 음미해 보았어요.

아이도

필사나 명언들로 많이 봐왔던 터라

쉽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영문판도

글자체까지 너무 맘에 들었어요.

영어를 아주 잘하지는 못하기 때문인지

이런 글자체여야지 잘 읽히거든요.

귀찮지만 장미를 정성껏 돌보는 어린왕자가

아이를 키우는 저 같다고 잠시 느끼며 ㅋ

세상 하나 뿐인

장미를 사랑하는 어린왕자의 마음을

한 껏 느껴보았답니다.


한글판과 영문판

동시에 펼쳐보았어요.

저도 좋지만 아이가 읽어보기에도

너무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어린왕자의 이야기는

들어도 들어도 읽어도 읽어도

지루하지 않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한글판을 잘 읽고 영문판까지

읽어보기로 아이와 약속해보았어요.



영문판에는

mp3 음원도 무료 제공되고 있어서

학습적으로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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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 #어린왕자리딩 #반석출판사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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