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냥! 일하는 야옹 형제>
고양이들의 말랑한 하루
고양이화가 주노
귀엽고 엉뚱한 복슬복슬 야옹이
mofusand가 그림책으로 나왔죠.
mofusand 팬이라면 소장각
첫 페이지부터
야옹형제의 웃는 모습이
진짜 너무 너무 사랑스러워요.
저절로 기분이 샤랄라~ 좋아지는거 있죠^^
갈색 줄무늬가 형,
처진 귀에 회색반점이 동생이에요.
휴대폰을 머리맡에 충전시켜놓고
잠든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요~ㅋ
마치 우리들처럼...
모든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상입니다.
야옹형제는 졸린눈으로 출근준비를 하고
곧 일을 하러 갑니다.
야옹형제의 생활을 따라가다보면
형제는 각각 성격도 다르고 스타일도
다르다는걸 알 수 있어요.
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간식도 챙기고
불평 없이 하루를 마쳐요.
베스트 불평러? 우리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에 마음이 차분해졌답니다.
야옹형제가 집에 오면
장도 보고, 청소와 빨래를 합니다.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운동도하고, 서로 장난도 치지요.
어느 누구나 삶은 모두 비슷하군요.
야옹 형제는 저처럼 날마다 날마다
할 일이 있는 것 같아요.
아...그림이 정말
너무 너무 귀여워서 읽는 내내
미소를 머금고 봤답니다.
힘들 때도 있지만, 왠지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슬로우 라이프.
평범한 하루지만 왠지 특별해 보이는
야옹 형제의 하루.
우리의 하루도 이처럼 평범하고
또 특별하겠죠.
아무탈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던
오늘을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