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과학자 프래니 10 - 두꺼비 바이러스에 걸린 프래니 엽기 과학자 프래니 10
짐 벤튼 지음, 양윤선 옮김 / 사파리 / 2022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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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국제독서학회, 미국 아동 권장 도서!
☆골든덕 과학도서상 수상!
☆ 미국 어린이책 센터 ‘그리폰상’ 명예의 책!

프래니의 실수로 두꺼비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졌다!

10권 - 두꺼비 바이러스에 걸린 프래니


학습만화에서 줄글 책으로 넘어가게 해준
아주 고마운 책.
엽기 과학자 프래니 시리즈 입니다.
이번에 9권과 10권이 나왔어요.


아주 특별한 생각과 취미를 가진
귀여운 과학 소녀 프래니를 소개합니다.

프래니는 엽기적이지만
이유있는 발명품들을 만들고
흥미로운 과학 실험들을 보여주는데요.

그 상상력이 정말 놀라워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는건지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프래니 시리즈랍니다.

속도감있는 흥미진진한 내용들.

이번 10권에서는
프래니가 할머니께서 끓여주신
온갖 좋은 재료들이 들어간 수프를 보고
팍팍 섞어 장치를 만들게 되는데요...

실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자
화를 내다가 조수 이고르가
정성들여 맞춘 퍼즐을 망가뜨려요.

마구잡이로 화를 낸 뒤
서로 어색해진 이고르와 프래니...
프래니는 기분이 계속 좋지않자
기분을 분리해 버립니다.

그러자
아무 기분도 느낄 수 없게된 프래니는
실험실에서 퍼진 두꺼비 바이러스도
막지 못하는데...

두꺼비 바이러스에 걸린 프래니는
사소한 일들이 모여서
큰 사건이 되는 이야기에요.

생활하다 보면 별일 아닌 작은일이
큰 일로 확대되는 경우가 있는데
프래니는 기분을 분리해 버리면서
불편한 상황을 피해버렸어요.

결국에는 각각의 재료가 잘 어울어져야
맛있는 스프가 완성된다는 할머니의 말씀처럼
사람의 기분도 잘 어울어져야 진정한
내가 된다는 기분의 중요성도 이야기해주네요.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는 급박함과
황당하게도 기분을 분리해버린 프래니를 보며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며
아이도 황당해하며 읽고 있어요.ㅋ

내용이 흥미진진하니 술술술 잘 읽더라구요.
기분이 분리된다는 상상을 해보니
 너무 재미있다고 ㅎㅎㅎ

엽기 과학자 프래니 시리즈는
총10권까지 나왔고요.
다양한 활동으로 탐구력과 창의력,
집중력, 관찰력을
키워주는 게임북도 있어요^^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엽기 과학자 프래니 시리즈 10권을 읽으며
기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며
친구들과의 우정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어요.

제가 봐도 너무 재미있는 내용이었어요.

저희 아이는 프래니 시리즈를 보며
읽기 독립을 시작 했었는데요.
저학년 아이들이 줄글책 독립하기 좋은 책.
재미있는 내용과 기가막힌 상상력으로
고학년 아이들도 좋아하는 시리즈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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