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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국인 회사로 간다 - 알고 나면 만만한 외국인 회사 취업
최성환, 이기봉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제목은 '나는 외국인 회사로 간다'이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이직을 위한 전반적인 설명에도 도움이 되는 책인것 같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일반적인 기업에 대한 문화의 차이는 많이 남을 이 책을 통해 알았다. 이 차이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의 사례와 경험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이력서 쓰는 방법과 예시글, 면접에 대처하는 방법과 주로 잘 나오는 질문들, 여기에 보너스로 입사 후에 결정되는 연봉협상에 관한 글까지 깔끔하게 잘 정리가 되어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PPT작성법이 많이 도움이 된 듯하다. 쉬워 보이면서도 우리나라 말로도 하기 힘든게 프리젠테이션인데 이렇게 영어로 깔끔하게 하나의 PPT자료를 예시로 실으면서 순서대로 설명을 해준 부분에서 인상 깊게 읽었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실전에 부딪혀보면서 '아!~~ 이런 거구나. 그래서 이렇게 글이 적혀 있었던 거구나.' 하면서 느껴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