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책을 보지 못했을때는 큰 책인줄 알았는데 A4용지 반정도 사이즈라 아담하고 중간 중간에 받아쓰기하는 체크란이 있어서 시험보기전에 정리하면 참 좋은책인 것 같습니다.
아직 다 보지는 못했는데 구지 Part1부터 볼 필요는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자기가 취약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먼저 봐도 손색이 없도록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제가 볼때 이 책에 대해서 간략히 요약을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강점>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영어로 한문장 읽고 한글로 말해주는 부분까지 녹음이 되어있어 구지 Part1, 2는 책을 보지 않아도 오직 리스닝에만 신경쓸 수있도록 배려를 해주고 있습니다. 아직 다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Part3, 4는 한글로 말해주는 부분은 없는 듯 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총정리 차원에서 받아쓰기할 수있는 체크란도 있어서 자기자신이 어느정도 들을 수있는지의 위치도 파악할 수있답니다.
<약점>
조금 아쉬운것은 Part1, 2는 내용이 무지 많은데 Part3, 4는 점점 갈수록 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좀 적네요. 그래서 Part3, 4를 집중적으로 보충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은 조금 이 책이 미약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MP3를 듣고 있으면 모르거나 간과하기 쉬운부분들은 정확하게 잡아낼 수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