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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 모리어티의 죽음 앤터니 호로비츠 셜록 홈즈
앤터니 호로비츠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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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여진 셜록 홈즈, 불안 속에 읽었지만 여전히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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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국그림책


14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우리 엄마, 어디 있어요?- 생각이 넓어지는 그림책
이동진 글 그림 / 산하 / 2002년 7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11년 05월 31일에 저장
품절

만0세를 위한 그림책 - 전3권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2년 8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11년 05월 31일에 저장
절판

만1세를 위한 그림책 - 전3권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2년 8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1년 05월 31일에 저장
절판

우주에서 온 내 친구 키루 1
김계원 그림, 수선재 편집부 엮음 / 수선재 / 2002년 8월
5,000원 → 4,500원(10%할인) / 마일리지 250원(5% 적립)
2011년 05월 31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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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쥐 일기
이향안 지음, 배현주 그림 / 현암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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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팥쥐, 신데렐라 이야기, 장화홍련전..

 
어릴 적부터 듣고 자란 이야기는 모두 '콩쥐'가 주인공이다.
팥쥐는 그저 조연에 불과하다.
이런 옛이야기들 때문일까, 선생님이 송화를 붙잡고 물어본 것처럼,
팥쥐 어머니가 콩쥐에게 잘 하면 그럴리없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반대로 콩쥐를 조금만 혼내고 소홀히 하는 것 같으면 그것봐라 라는 시선을 받는다.
요즘 점점 늘어나고 있는 '팥쥐'들에게는 그저 답답할 뿐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내게 새롭게 다가왔다.
적어도 내가 본 책 중에서는 팥쥐가 주인공인 책은 팥쥐일기가 처음인 것 같다.
이런 책이 너무 늦게 나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어린이들이 책으로 늘 보던 주인공의 입장만 아니라 그 반대편의 입장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원치 않게 팥쥐가 된 아이들에게는 위로와 희망을,
주변에 팥쥐나 콩쥐가 된 친구를 둔 아이들에게는
머릿 속에 심어진 선입견을 벗어나 좀더 열린 마음으로 친구를 이해하며 다가갈 수 있게 돕는 책이다.

제일 중요한 건!
깊고 아픈 주제에도 불구하고, 술술 읽힐 정도로 글이 재미있다.
물론 멋진 그림도 빼놓을 수 없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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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 매 순간 그대의 삶 위에 축복의 꽃비가 되어줄 인연 이야기
능행 지음 / 휴(休)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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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간>은 능행스님 강연회에 갔다가 당첨되서 선물로 받은 책이다.

덕분에 능행 스님 사인도 받았다! 사진 올려서 자랑 좀 하고 싶은데 디카가 왠지 연결이 안 먹혀서...

 

하여간 연이어 읽게 된 이 같으면서도 다른 책을 내 멋대로 비교해보자면, 역시 세월의 힘인가 <이순간>이 더 스무스하게 잘 읽히는 느낌이다. 그리고 종종 <섭섭하게~>에서 봤던 글도 있다. 글을 좀 더 길게 하고 내용도 좀 추가되긴 해서 그래도 색다른 느낌이긴 하다.

 

<섭섭하게~>는 유난히 죽음을 앞둔 내용이 많아서일까, 눈물이 쬐끔 나왔는데 <이순간>은 감정의 격랑은 없었지만 더 생각하게 됐고 더 내용을 음미했다. 능행 스님은 죽음이 이제 두렵지 않다는데 난 아직도 두렵다. 어렸을 때 만약 내가 내일 죽는다면? 하는 생각을 하자 내가 죽어서는 안 될 이유가 마구 떠올랐다. 그런데 그 이유란 게 웃기다. 아직 완결이 나지 않은 만화책, 미처 다 보지 못한 미드, 만나서 놀기로 한 친구, 좀더 게임을 하고 싶은 마음, 좀 더 재미있는 책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 등등... 당장 내가 미처 못한 것들이 떠올랐다. 물론 주로 노는 것들! "안 돼, 아직 그걸(먹고 놀고 보고 등등) 못 했어!" 이런 느낌이랄까? 죽음은 아직도 내게 진지하게 고민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능행스님 강연회를 갔다 와서도 부모님께 사랑한단 말을 해야지! 하고 결심했는데 막상 하자니 왜 이렇게 어렵던지... 아직도 못 했다. 그냥 편지로 쓸까;;

 

하여간! 이 책은 특히 자기계발서를 좋아하는 분들한테도 아주 좋을 것 같다. 중간중간 나오는 스님과 환자의 대화 속에서 자기계발서라면 절대 빠지지 않고 나오는, 긍정적으로 살아라! 신념(믿음)을 가져라! 등의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나에게 다가오는 것은 여타 가벼운 자기계발서보다 오히려 더 진실하게 다가왔다. 역시 삶의 지혜는 변하지 않는 것 같다. 단지 그것이 내게 어떤 무거움으로 다가오느냐 인데 죽음 앞에 선 실제 환자와 스님의 대화인만큼 여타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보다 더 무겁게 다가왔다.

 

왠지 우울해질 때마다, 나의 톱날을 갈고 싶을 때마다 보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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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만화 와탕카
김석주 스토리, 정필용 그림, 황유경 외 감수 / 길벗이지톡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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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탕카 베스트 만화를 모은 책답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영어공부까지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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