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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리더십
지만원 지음 / 시스템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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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이 고속도로, 철도, 발전소, 포항제철 등을 건설한 것은 국민의 물질적 삶을 향상시킨 하드웨어 측면에서의 근대화를 추구했다면, 전두환 대통령은 교육과 문화, 국민의 생활양식 등 정신적 측면, 곧 소프트웨어 측면에서의 근대화를 추구했다는 점에서 앙상블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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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리더십
지만원 지음 / 시스템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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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두 분의 위대한 지도자를 가졌다. 박정희 대통령과 전두환 대통령이 그분들이다. 국가가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했을 때, 걸출한 지혜와 용맹으로 나라를 구했다고 하는 점에서 두 분은 구국의 영웅으로 쌍벽을 이루고 있다 할 것이다. 목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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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역사를 왜곡하는가 - 반일과 혐한의 기원
구로다 가쓰히로 지음 / 7분의언덕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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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동양학 연구자들은 마지막 판에 가면 대개 두 가지 '불가사의(不可思義)' 에 부딪치게 된다고 한다. 하나는 고대 중국인이 어떻게 그 많고 어려운 '한자'를 만들어냈을까 하는 수수께끼 같은 의문이고, 다른 하나는 근대에 들어 일본 연구자들이 그 어려운 서양의 단어-어휘-개념 등을 어떻게 '한자어'로 번역해 놓았는가 하는 기적 같은 일이 그것이란다. 그럼 한국은 무엇을 했나? 힘 들이지 않고 앉아서 받아 만 먹고 살아오지 않았는가? 

 이 책의 저자는 "한국이 진정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한국이 일본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무슨 재주로 벗어날 수 있겠는가? 지금 한국은 일본이 번역해 놓은 그 많은 서양 문물의 '한자어'를 '한글'로 바꾸어 쓰고 있는 형편이지 않는가. 마치 그것이 일본문자(문화)부터의 해방이나 되는 것처럼 말이다. 이 착각으로부터 탈피하는 날 비로소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벗어나게 되고, 진정한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될 것임을 강조해둔다. (牧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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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역사를 왜곡하는가 - 반일과 혐한의 기원
구로다 가쓰히로 지음 / 7분의언덕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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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선 무척 재미있게 출발한다. 해방 전 박정희와 김일성의 ‘만주 체험‘ 차이가 오늘과 같은 남/북한의 격차를 초래했다든가, 한국은 왜 일본 천황(天皇)을 끝까지 ‘일왕(日王)‘이라 부르는가 하는 식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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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역사를 왜곡하는가 - 반일과 혐한의 기원
구로다 가쓰히로 지음 / 7분의언덕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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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념에 따른 남북관계보다 역사인식에 따른 한일관계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그동안 악화일로를 걸어온 '한일관계'의 정상화야말로 당면의 지상 과제라고 아니할 수 없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본 측의 입장이 어떠한가를  파악하는 것이 선결 과제일 터이지만, 지금 일본내에서 최고의 한일관계 전문가로 알려진 저자(黑田勝弘)의 주옥같은 '한일관계 평론집'이 시의적절하게 출간되었음은 조속한 관계 정상화를 바라는 많은 분들에게  있어 더없이 뜻 깊은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 牧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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