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베스트셀러 <라틴어 수업>의 한동일 교수님의 53가지의 성경 강독 책이다.자신의 고독과 아픔을 바라보는 방법과 힘이 되는 성경 말씀을 얻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우리는 살면서 경험하는 많은 일과 인간관계에서의 상처와 아픔을 마주하게 된다.응어리 진 마음으로 상대방이 미워 고통스러울 때가 있다. 오직 자기 삶의 주석자, 해석자가 되어마음의 골방에서 꼬인 매듭과 걸림돌이 되는 일들을 풀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용서와 마음의 돌이킴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내가 은총을 받은 다 가진 존재라니 그저 감사하다. 책을 통해 미사를 드리려 신부님의 강론을 들은 것 같다. 힘든 어린시절을 공부로 극복해 오랜 시간 가톨릭 사제로서의 삻과 작가로서 성장하는 삶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다. 용서와 베품을 실천하고 기뻐하는 삶을 살도록 힘써야겠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개인적으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