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재난과의 전쟁 - 미래산업을 바꿀 친환경기술 100
박영숙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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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은 우리 생활의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최근 코로나의 켄타우로스 변이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처해있다.
2070년까지 최대 4000개의 바이러스의 출현과 이동이 예측된다는 보고도 있다.
이러한 바이러스 출현과 전파, 다양한 잘병 발생의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들고있다.
우리는 환경을 보존하고 기후변화를 줄일 수 있는 기술들을 많이 개발해야 한다고 말한다.

1부 미래를 뒤바꿀 기후재난

기후위기에 대한 미래 시나라오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기술 발전이 기후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반영해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기후재난을 해결해야하는 이유로 현재 지구의 상태를 알아본다. 또 기후재난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정치ㆍ경제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2부 기후재난을 극복하는 신기술100

이 책에서는 미래산업을 바꿀 기술들을 기후변화 대응기술, 친환경에너지 기초기술, 친환경에너지 응용기술, 환경오염 방지 신기술로 나누어 10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몇가지 기술들을 살펴보면

🔎전기자동차는 핵심기술인 배터리 재충전하여 또 쓸수 있는 2차 전지기술 중 가장 앞선 리튬이온 배터리이다. 배터리 수명 연장과 충전시간 단축을 위한 기술개발에 테슬라가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기자동차 보다 빠르게 충전되고 더 오래가는 수소자동차 배터리기술도 소개한다.

🔎최근 음식 배달이 늘어나며 플라스틱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다. 12가지 유형으로 플라스틱을 구별할 수 있는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 기계를 계발했다. 각각의 화학적 성질에 따라 플라스틱을 100% 분리수거 재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다양한 옷감의 색을 내는 화학염료로 인해 발생된 수질오염을 10초만에 분해하는 팔라듐 금속 촉매입자가 붙어 있는 친환경 촉매 스펀지를 개발했다.

🔎회의를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것도 탄소발자국을 감소시킬 수 있다. 비대면 회의를 정착시키기 위해 비대면 회의 플랫폼 기술의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농산물에 무해한 오존으로 농산물에 묻어 있는 잔류 농약을 단시간에 효과적으로 분해시킬 수 있는 잔류 농약을 저감 기술을 개발했다.

책 제목처럼 어쩌면 우리는 기후재난과의 전쟁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는 우리의 삶,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기후 재난에 대비하고 기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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