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24일부터 2021년 5월 24일까지 한 해를 <찬미받으소서> 특별 기념의 해로 선포했다. 명동 대성당에서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개막 미사 봉헌을 시작으로 그 다음 이어지는 7년이 모든 피조물을 위한 은총의 때로 정했다. 신앙인은 생태사도직으로 지구를 잘 돌보고 가꾸어야 하는 소명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생태 위기 관련 강론들을 읽으며 생태사도의 길로 나아가게 한다. 공동의 집인 지구의 위기를 느끼고, 변화를 위한 작은 시작을 격려한다.곧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피조물 보호와 욕심을 줄이기를 격려한다.생태 위기에 대한 그리스도교 책임논쟁과 그리스도교 유죄론에 대한 반론에 대해 기술한다. 또 창세기 창조 기사의 두 가지 해석으로 부정적인 해석과 생태 신학의 해석으로 살펴본다.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교회 문헌에서 생태 위기를 언급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보전하는 것을 신앙인의 의무로 본다.생태 위기 시대에서 환경오염을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죄로 본다. 네 분의 교황님 시기별로 생태 위기에 대한 가톨릭 교회의 인식과 대응을 살펴본다.이 책은 특별히 탄소중립을 위해 본문에 재생용지를 사용하였다.이 책에 담긴 강론들과 유경촌 주교님의 논물을 통해 나는 실생활에서 지구를 살리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구를 살리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들을 실천하기로 다짐해본다.지구를 살리기 위한 끊임없는 영감과 용기, 집요한 실천력을 주시고 그 기쁨과 행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청합니다. 아멘 p.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