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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 맏아들 - 대한민국 경제정의를 말하다
유진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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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70년대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절 시골에서 세명의 자녀를 둔 가난한 부모가 맏아들만 대학을 대학 공부를 시켰다.

다행히 맏아들이 공부를 잘하여 의과대학을 졸업하여 의사가 되었다. 돈도 많이 벌어 부자가 되었지만 둘째 셋째는 가난을 이어 받아 아직까지 어렵게 살고 있다는 이야기 1로 맏아들이라서 특혜를 받은 이야기로 정부에 비유하여 정부에서 큰 기업에 특혜를 주는 것을 함께 말해 주고 있다. 그래서 그들이 받은 특혜를 통해 더 크게 성장하였으니 그들이 해야 할 의무와 경제인들의 도덕성을 묻고 있으며 부유해진 모든이에게 함께 나눔을 이야기하고 있다.

지은이는 1960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로서 공정거래와 국제통상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하고 공정거래 위원회와 외교통상부 자문 위원을 역임하면서 경제적인 논리로 경제인들의 도덕적 의무와 국가에 특헤를 받은 큰 기업들의 경제의 정의를 한국 경제에 적용하여 만들어진 책이다.

"부모가 가난하여 맏아들만 대학에 보낸다면, 그 맏아들은 나중에 동생들에게 어떠한 도덕적 의무를 지는가?

우리나라 정부 특정 기업들에게만 특혜를 주었다면, 이 특혜를 받아 성장한 기업들은 우리 사회에 어떠한 도덕적 의무를 지는가?

우리나라 부자들이 정부가 제공한 특혜로 많은 부자가 되었다면 우리 사회에 어떠한 도덕적 의무가 있는가?

자신의 능력으로 성공한 사람들에게도 도덕적 의무가 있는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성공한 사람들은 어떠한 도덕적 의무를 갖는가?".....p9

많은 의문을 제시 하였는데 나는 여자로서 이런 의문을 하나 더 하고 싶어 졌다.

나는 베이붐 시대다. 어릴적에 주위에서 볼때 자녀들이 평균 6~8명이 되다 보니 맏아들이 아니라도 아들이라고 더

교육을 받고 딸이라서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친구들이 있었다.

그래서 그 딸들이 공장에가서 일해 번 돈으로 남자 형제들의 뒷바라지를 했었던 그 누나나 누이들에게는 그 남자 형제들이 어떠한 도덕적 의무를 가졌는가? 말이다.

그 시대의 딸들이 있어 이렇게 부강한 나라가 이루어 졌다고 방송매체로 몇번 말하지만 그들에게 돌아가는 것은 과연 무엇이 있었는지 묻고 싶어 졌다.

급변하는 사회에 떠 밀려 많이 배우지도 못했던 그들이기에 노후 대책도 못해 놓은 상태로 잃어 버린 건강과 외로움으로 노후를 맞이한 그들이 계셨기에 한강의 기적이 있었지 않았나 싶다.

"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실제적인 피해를 입힌 적이 없는가?

다른 사란의 잘잘못을 묻기 이전에

나 자신을 먼저 돌아 볼 일이다." ......p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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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으로 보는 세계 지리 여행 - 중학생이 되기 전
이승진 지음 / 꿈꾸는사람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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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성공공식을 만들면서 "하고 싶은 일" 을 찾는 중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여행이였다

몇년 후이면 회갑이 되는데 어디로 여행을 갈까?  준비하는 마음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는데

세계적으로 1등만 뽑아서 지도와 함께 알려주어 너무 재미있게  세계지리 공부를 할 수 있어 좋았다. 

가장 가고 싶은 나라는  '풍차의 나라' 로 유명한 네델란드로 1인당 자전거 보유율이 1위인 나라이며

매일 300만명 이상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거나 일상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좋은 환경이라 생각이 든다.

자동차 거리 만큼 자전거 도로가 많이 있다고 하니 자전거로 풍차도 보고 그 나라 이곳 저곳을 달려 보고 싶어졌다.

우리나라에도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출퇴근 하는 도시가 생겨나고 있지만 우리 동네는 언제쯤 만들어 질련지 기대하면서 

자동차 길을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서 자전거  길이 있는 네델란드가 부럽기만 하다.

네델란드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환경보호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줄이기 위해 자동차 사용을 줄이고 자전거 사용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자전거 권장 운동을 하여 프랑스에서도 공공자전거 대여 시스템으로 출퇴근을 75%

파리 관강객의 3%가  자전거를 이용하며,  독일에서는 철도와 연계한 자전거대여 운영시스템을 운영하여

시내를  이동하거나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유럽 여행을 하고 싶어졌다.

이렇게 각 나라마다 특징적인 것들을 소개해 주면서 그 나라들을 기억하기 좋도록 만들어진 지리 책이라

연관 시켜 게임을 하는 것처럼 공부를 재미 있게 할수 있어 너무 유익한 세계지리책이라 생각한다.

 

중학생이 되기 전이라 초등생들에게 읽어서 알아야 할  상식들을 레벨 업으로 보너스 상식도 나라마다

소개 한 후에  유익하게 알려 주고 있어 지리가 어렵지 않게 만들어 준 것 같다.

초등생들이 사회가 가장 어렵다고 하는데 이런 책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가까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으며

즐겁게 놀면서 공부가 될것 같다.

 

지구를  6 대륙으로 구분하는데 이번에는

아시아 -7개국/유럽-12개국/남아메리카-4개국/북아메리카-3개국/ 오세아니아-4개국/ 아프리카-3개국  

33개국이 소개 되었는데 역시 살기 좋은 유럽이 1등으로 가장 많이 소개되어 있다.

 

아프리카 대륙의 지도가 잘 못 나와 몇번이고 지도를 확인 했더니 알제리인데 베트남이라고 써 있어서 알려드리고 싶다.

조금 아쉬운 점은 꼭 1등으로 유명한 나라만 하기 보다는 이렇게  대륙으로 나누어 놓았으니 대륙별로

그 주위의 여러 나라와 수도까지도 더 알려 주었으면 하는 욕심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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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북극성을 찾아라! 2 : 진로설계 편 - 진로활동, 입학사정관제 포트폴리오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라! 2
홍기운.김승 지음 / 미디어숲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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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무슨 공부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온라인에서  직업상담사 자격증  공부를

하던 중에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라" 시리즈가 나와서 도움이 될 것 같아  신청을 하게 되었다

내용들이 이해하기 쉽게  도입이 되어 있어  어디서나 누구든지 대상자들이 있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포트폴리오를 단계별로 정리를 해 있어 너무 반가웠다.

1장 직업발견-- 나는 왜 직업을 가져야 할까?

  직업관은 직업에 대한 생각, 보는 눈, 태도 등을 말하며 직업의 의미를 구분하여

생계형--오직 먹고 살기 위한 수단형/ 성공수단형--출세의 수단으로 직업을 선택한 형/

자기계발형--저마다의 타고난 소질을 계발하려는 장인정신형/

소명형--직업을 신에게 위임받은 것으로 생각하며 헌신적으로 참여하는 형/ 

물질추구형--직업의 대가로 돈을 벌고 이를통해 편리함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형으로 나누어 놓았다.

나는 충분히 직업을 살폈는가? 흥미는 있는가 ? 좋아하는 직업인가? 스스로 정보를 찾았는가?

시대의 변화와 인재상을 똑바로 보았는가? / 현재를 분석하여 미래 직업 예측하기 등등

자기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조선일보와 함께 청소년들과 공부습관 들이기 "21일 트레이닝"

KBS와 함께66일 습관멘토링"

DBK에듀케이션과 함께 "365일 진로캠프"

50주동안 온라인 캠프로 함께 호흡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치열하게 토론하는 활동을 

치밀한 커리큘럼으로 진로를 트레이닝하였고 모든 과정을 친밀하게  멘토링을 하였다.

그동안 만난 수많은 학생들의 깊은 아픔까지 공감하면서  상처를 만져주는 '힐링'의 열정 을

담아 냄으로 청소년들이 정보의 격차로 인생의 격차를 당하지 않고  동등하게 살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만들어낸  책인 것 같다.  

 

직업상담사의 역활을 잘 해주고 있으며 직업의 의미까지 심어주어 직업을 통해

자기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긍정적인 힘을 주고 있는 것 같다.

나이가 들다 보니 한번 찾은 직업이라해도 변해가는 시대에 맞도록 자기를 꾸준히 준비하려면

이 책에서 주는 좋고 많은 정보를 통해 얻으면 좋을 것 같다.

장수시대를 맞이하여 20년 벌어서 50년을 살아야 하는 이 시대에 한번 직장을 가졌다고 해서

평생 직장이 아닐수도 있으며 최대한 은퇴를 늦추어 최대한  일을 오래 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은 평생교육이 있어 계속 배우면서 나를 갖추어 언젠가 기회가 올 것이라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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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와 외규장각 의궤의 어머니 박병선
공지희 지음, 김지안 그림 / 글로연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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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외규장각이 우리나라에 온다는 방송을 들었다.

뉴스로만 접했던 소식이였는데  "외규장각 의궤의 어머니"를 책을 통해 만나게 되었고

 그 분의 일생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신 그 마음이 정말 대단하신 걸 알 수있었다.

검소하고 남을 대접하는 마음이 따뜻한 가정에서 자랐는데 몸이 약해서 친구들과 밖에서 뛰어 놀 수가 없어 책과 가까이 살았기에 "책벌레"라는 별명으로 책과 함께 일생을 사셨던 것 같다.  

남달리 학문에 열정을 가진 그는 선진국의 교육을 받아 훌륭한 교육자가 되리라 믿고

부모님은 유학을  허락 하셨다.

 학문 연구에 남달라 우리나라에서는사범대 역사학을 공부하였고

 유학을 가서는 벨기에에서 동양사학,프랑스에서는 역사학,종교학, 민속학,교육학을

 석사 박사 과정을 마치고도 계속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는 사람이였다  

1955년 유학을 갈때 대학 스승인 이병도선생님께서 프랑스에 가면 1866년 병인양요때 뺏긴

외규장각 의궤를 찾아 보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래서 수녀가 되고 싶었지만 포기하고 조국을 위해 자신을 믿고 중요한 일을 당부하신

스승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면서 세상에서 할 일을 찾았던  것이다.

프랑스 도서관에서 동양의 고서를 파악하고 연구해 달라는 제안을 받아 연구원이 되어

자연스럽게 의궤를 찾아 볼 수 있게 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도서관에서 일하는 중에 1967년 직지를 발견해 보았더니 "1377년 금속활자로 인쇄된 가장 오래된 한국 인쇄본"으로 되어 있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것 보다 78년이나 앞선 것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세계에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으로 1455년 독일의 <구텐베르크 42행 성서>로 되어 있었다.

세계 최초에 우리나라 "직지"가  금속활자로 인쇄된 것을 증명하여 새로운 역사를 제대로 고증하려고

힘들게 공부하였지만 수확을 얻지 못해 여러가지 재료들을 가지고 직접 실험을 하여 증명해 보였다.

드디어 5년만인 1972년에 "직지"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임을 고증으로 발표되었다.

그후에도 계속해서 의궤를 찾으려고 많은 노력끝에 1978~1992년에는 외규장각 의궤를 찾아

해제하여 발표를 하였고 죽을 때 까지 우리나라에 보내려는 열정과 노력으로 오게 되었던 것이다.

몸은 약했지만 할 일을 찾은 선생님은 어떤 고난과 어려움이 와도 해야 하겠다는 목적이 있었기에

그 긴세월동안 연약한 여자의 몸으로 끝까지 우리나라 백성임을 증명하면서 나라사랑을 보여주셨다.

 

  안익태 선생님의 공로를 익히 알았지만 박병선 선생님의 공로를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

하는 일은 다르지만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그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문화의 선진국이 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잘 살아 온 건가?"   박병선선생님의 마지막 말씀....

"내가 떠나게 되면 내 유골을 노르망디 바닷가에 뿌려 주세요.

그러면 물고기들과 노닐며 헤엄쳐서 멀리 멀리 흘러가겠지요.

그리도 마침내 그리운 내 나라 어느 바닷가에라도 다다르게 될테지요

나는 그렇게라도 영원히 조국에 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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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왕눈이 북멘토 가치동화 2
안오일 지음, 한은옥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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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으로 나온 암닭은 읽고 오랫만에 또 읽어 본  동화책이였다.

아이들을 다 키워 내 보내고는 동화책을 멀리 했었는데 다시 어린 초딩과 지내면서 동화책이 필요 한 것 같다.

 함께 지낸 아이들은 한부모 아이들이나  어려운 가정 형편에 있든지 아니면 학습장애아등등...

사랑이 부족한 아이들이라 자신감도 없이 그저 살아 가는 그들에게 왕눈이 같은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반가웠고 우리 아이들과 친구가 될 것같다.

 

왕수니의 별명이 왕눈이라 했는데 눈이 커서가 아니라   진짜 자기 자신을 볼 줄 아는 큰 눈을

가졌기에 불러지는 왕눈이 란 이름이라고 한다.

수니는 3학년생이지만 유치원생보다 작은 키에 실눈에다 돼지코에 튀어나온 앞니,두툼한 입술,

자라목 같은 짭고 두꺼운 목, 양 볼의 주근깨등으로 모든 악조건의 못난이로 살아 가고 있지만

마음의 얼굴이 예쁘고  당당하고 씩씩하며 잘못된 것을 보면 참을 수 없는 정의의 소녀이다.

진흙 같은 수렁 속에서 당당하고 뺴어난 아이가 되라고 아빠가 지어주신 이름이고 한다.

요즘 처럼 학교폭력이네 왕따네 하는 시대에서 꿋꿋하고 당당하게 약한 친구들을 도와주는 멋진 수니! 

그래서  예쁜 마음을 가진 수니 너의  진짜의 모습을 보여 준 수니에게  마음 든든하여

수니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전학을 온 멋지고 잘생긴 유석이란 남학생과 친하고 싶었기에 수니도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화장도 해보고  

거울을 보면서 엄미의 멋진 옷도 입어보았다.

어떻게 해도  예뻐지지 않아 엄마에게 왜 나는 예쁜 엄마를 안 닮았냐고 묻자

 아빠의 사진을 보여 주면서 교통사고에서 너의 아빠는 너를 다치지 않게 하려고 너를 가슴에 꼭 품고 ....

나쁜 일을 보면 참지 못하는 아빠였으며 봉사 활동을 많이 하신 아빠!

외모는 못생겼어도 마음은 진짜 잘 생기신 아빠를 닮은 수니였기에

유석이가 예쁘고 키도 크고 공부도 잘한 예리랑 친구가 되어 너무 속상하고 섭섭하였지만

수니를 통해 용기를 얻은 유석이와 유석이의 마음을 움직인 예쁜 마음으로 친구가 된 예리를 축하해

주는 수니는 역시 아빠를 닮은 멋진아이인 것 같다.

 

        " 장난도 칠거야.

         못되게 구는 남자애들은 때려 줄 거야.

         노래 못한다고 기죽지 않을 거야.

         키 작아도 못생겼어도,

          나는 나니까! "p100

 

어릴 적 시골에서 큰 도시로 중학을 다니려고 올라 왔는데 두 볼에 주끈깨가 있고 까만 얼굴에

못생겼던 나를 시골에서 왔냐고 묻는 국화빵집 아주머니 말씀이 생각이 난다.

못났던 나도 예쁜 마음씨 좋은 남자를 만나 두아이를 낳아 잘 사는 것처럼

수니도 지금처럼 당당하고 예쁜 마음으로 자라면  

 멋지고 마음씨 좋은 남자를 만나게 될거야 .....        힘내라       수니 !       하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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