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크 작가의 처음은 아니지만, 처음~ 로맨스 소설 읽기 시작한지 몇년 안되었어요 그래도 온라인 서점들 전부 이용하면서 이벤트도 자주 참여하고 입소문 듣고 재미있다고 하면 구입하고 그러다 보는 작가 이름을 기억하거나 책 제목을 기억하거나 아니면 둘다 기억하거나 하는데 차크 작가님은 이름과 읽어본 책은 전부 다 기억해서 사실 작년에만 신간 초람 4종 정도 읽었는데 기 간행책이 알라딘에만 27종이나 있내요~ 개인적으로 현대물 좋아하고 긴 시간 사연 쌓은 커플 들 좋아합니다~ 전작들도 전부 좋았어요. 이번 작품은 제목도 처음은 아니지만, 처음 이라고 제목부터 설레는 기분입니다. 이 작가님 책 소장하고 있는 것들 다 몰아서 다시 읽기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