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비 작가, 원한다고 말해는 현대물이고 단편입니다. 이루비 작가의 전작 이 알라딘에 더있는데 여기서 서양풍 로판이었던 내 안에 그게 있다와 동양풍 로판인 조금씩 천천히~ 2편을 읽어봤어요 이번 작품이 세번째인데 제일 재미있어요. 조금씩 천천히~는 출간하고 구입했다가 묵혀 놓고 이번달에 읽었거든요. 원한다고 말해의 여주인공은 22살이고 엄마가 출산할 당시 나이가 40대여서 60대가된 엄마는 딸이 20살이 되자마자 알콜성 치매 판정받고 투병하다가 의료사고로 죽어요~ 사고무친에 여주 안타까운데 외국계 혼혈이나 외모가 조금 인생에 많은 득실이 있내요. 이쁘면 개새끼들이 ㄲ꼬인다고 하는데 여주가 그래도 엄마의 보호와 사랑으로 잘 자랐지만 안타깝긴했어요. 원나잇이었지만 인연이 있더라구요.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