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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꽃잎이 흩날리는 게
최언 / 신드롬 / 2020년 5월
평점 :
최언 작가님 책 처음 구입해서 읽어 봅니다. 처음에 최연작가님과 혼동이왔어요. 최연작가님책도 읽어 본적이 없지만 인기작가시더라구요
책이 단편이고 리뷰런 이벤트 목록에도 있어서 오늘 구입했는데 아무 기대도 없이 읽는데 로맨스 소설 답게 감정선이 좀 잘 나와서 재미있어요.
남주가 의사 여주가 간호사에요.
같은 직장인 병원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서로 이름도 모르고 안면도 없는 상태에서 둘다 서로 첫눈에 강한 호감을 느꼈습니다. 일단 둘 다 엄청 미남 미녀인가봐요 등장하는 주변인물들이 둘이 인물이 좋아서 잘 어울린다고 말하더라구요.
첫 만남에 술먹고 원나잇을 했는데 몇일뒤에 직장인 병원에서 협진을 하면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남주는 정신과 의사인 것 같고 여주는 병원 간호사에요. 그리고 수시로 협진 하면서 계속 스케줄이 겹치고 자주 만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회식 자리에서 둘이서 또 더 이야기 하자고 3차 갔다가 다음날 아침에 또 호텔침대에서 같이 눈을 뜨내요. 그리고 의료봉사도 제비뽑기와 자발적 참여로 같이 하게 됩니다. 남주는 한결 같이 여주에게만 관심이 있는데 결론은 어떻게 될지요~ 남주가 외모가 뛰어나다 보니 주변에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조연 단역들이 있어요. 재미있었어요.